정은지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느끼게 해준 팬들, 감사하다”

정은지는 지난 2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5 정은지 버스데이 파티 '어 데이 오브 라이프'(2025 JEONG EUNJI Birthday Party 'A Day Of Life')'를 개최하고 오후 2시와 7시 2회 공연으로 팬들과 만났다.
이날 공연에서 정은지는 객석 뒷쪽에서 깜짝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어린 시절 사진 속에서 입고 있던 의상을 그대로 재현해 러블리하고 생기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이어진 팬들의 생일 축하 노래를 듣고 케이크에 촛불을 끈 정은지는 "쑥스러움이 많은 성격이라 생일 팬미팅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못 했는데, 판다(공식 팬덤명) 여러분 덕분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 축하하러 와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정은지는 '소녀의 소년', '심플 이즈 더 베스트(SIMPLE IS THE BEST)', '어웨이(AWAY)',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상자', '스테이(STAY)', '첫 눈에 멜로디', '커플', '짧은 머리', '하늘 바라기' 등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명곡을 선보였다.
오랜만에 단독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난 정은지는 다채로운 코너를 준비해 즐거움을 안겼다. 돌잔치 콘셉트에 걸맞은 '미션 클리어! 돌잡이 믕지마블'을 통해 다양한 돌잡이 아이템으로 이루어진 게임판을 달리며 각종 미션에 도전했고, 모든 미션을 가볍게 성공해 내는 모습으로 남다른 센스와 운동 신경을 뽐냈다.
이 외에도 정은지는 이날 공연의 드레스 코드인 어린 시절 입었던 의상을 완벽하게 재현한 팬들을 직접 선정하기도 했다. 각자의 어린 시절 사진과 높은 싱크로율에 놀란 정은지의 모습이 현장을 화기애애한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글로벌 팬들과 함께한 생일 파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정은지는 소속사 빌리언스를 통해 "제가 태어난 날과 살아온 시간들을 예뻐해 주셔서 감사하다. 그 지난날들이 귀엽고 소중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가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해 주신 판다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저도 못지않은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느낄 수 있게 열심히 활동할 테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 보내주셨으면 좋겠다. 잘 지내고 곧 다시 만나자"라고 덧붙이며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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