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빈 빈자리, 호드리구가 채운다고? '西BBC' 아스 "레비, 레알에 대화 허가 요청"

박상경 2025. 8. 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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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빈 자리를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로 채울 채비를 하고 있다.

아스는 '원칙적으로 이 거래에서 돈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토트넘은 시즌당 1100만유로(약 177억원)를 받는 손흥민 이적으로 비용 절감에 성공했다. 이제 스타 영입을 위해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고, 이를 활용해 데려오고자 했던 선수가 호드리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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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빈 자리를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로 채울 채비를 하고 있다.

스페인 유력지 아스는 4일(한국시각)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이 레알 마드리드에 호두리구와의 대화를 허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두리구의 이적료를 9000만유로(약 1449억원)로 책정했으나, 토트넘은 협상을 원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브라질 국가대표이기도 한 호드리구는 오는 2028년 여름까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돼 있다. 지난 시즌까지 리그와 컵대회 등 총 42경기에 출전해 14골-8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결과 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면에서도 좋지 않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아스는 '호드리구가 지금까지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낸 적은 없지만,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로 바뀐 뒤 처음으로 치른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벤치에 앉는 시간이 길었다'며 '왼쪽 윙에서 뛸 기회를 얻었으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대부분의 기회가 돌아갔던 점이나 프라오 마스탄투오노의 이적, 곤살로 가르시아의 성장도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로이터연합뉴스

토트넘 팀내 최다 연봉자였던 손흥민의 이적이 호드리구에게 문을 열어줬다고 분석했다. 아스는 '원칙적으로 이 거래에서 돈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토트넘은 시즌당 1100만유로(약 177억원)를 받는 손흥민 이적으로 비용 절감에 성공했다. 이제 스타 영입을 위해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고, 이를 활용해 데려오고자 했던 선수가 호드리구'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토트넘이 마냥 자신감을 보이는 건 아니라는 게 아스의 주장. 신문은 '토트넘은 리버풀의 긴 그림자 때문에 이적 협상이 결실을 맺을 지 확신 못하는 분위기'라며 '뉴캐슬은 리버풀이 제안한 1억4000만유로의 알렉산더 이적 제안을 거부했다. 리버풀이 다시 제안할 가능성은 낮다. 호드리구는 (자신에게 오랜 기간 관심을 보여온) 리버풀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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