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관세 협상 기대감 소멸…하반기 전략 주목해야"-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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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따라 현대차의 연간 영업이익을 10% 상향했다고 4일 밝혔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29일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따라 대미 자동차 관세율이 기존 25%에서 15%로 하향 조정됐다"며 "이에 기존 추정 대비 2025년 예상 영업이익률을 10% 상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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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따라 현대차의 연간 영업이익을 10% 상향했다고 4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29일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따라 대미 자동차 관세율이 기존 25%에서 15%로 하향 조정됐다"며 "이에 기존 추정 대비 2025년 예상 영업이익률을 10% 상향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관세로 인한 직접 효과 400억원에 팰리FMC를 비롯한 대미 물량 확대에 따른 이익 개선 효과를 반영해 이익 추정치를 조정한다"며 "2026년 HMGMA(메타플랜트아메리카) HEV 라인 추가, 미국 현지화율 확대 통한 추가적인 관세 대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 관세 영향으로 손익 부담은 불가피하고 3분기 국가 간 관세 협상에 따른 손익 영향 가시성 확대로 하반기 부품사 비용 부담 규모도 윤곽이 나올 것"이라며 "2분기 관세 타결에 따른 잡음이 완화되며 3분기 실적 불확실성이 재차 완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가에 대해서는 "이익 추정치 상향에도 불구하고 목표 주가 조정이 없는 이유는 신정부 출범에 따른 밸류업 기대감 프리미엄 10%를 제거했기 때문"이라며 "관세 협상 기대감은 소멸됐으나 3분기 북미 팰리세이드 인도 본격화, GM과 포괄적 협력 전략 가시화 가능성을 감안했을 때 관심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천현정 기자 1000chyu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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