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 개편發 ‘검은 금요일’ 여진 지속?…우울한 방산·조선 프리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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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 양도차익 과세 기준 강화를 담은 세제 개편 여파가 4일 프리마켓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1일 발표한 2024년 세제 개편안에서 "소수 대주주 중심의 양도차익 과세 체계를 복원하겠다"며 대주주 기준을 기존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되돌리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완화됐던 대주주 과세 기준을 다시 강화하려는 움직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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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 양도차익 과세 기준 강화를 담은 세제 개편 여파가 4일 프리마켓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조선·방산주 중심으로 낙폭이 확대되는 가운데, 증권가는 코스피 상단 전망치 하향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4일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분 기준 한화오션은 전장 대비 3300원(2.81%) 하락한 11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카카오, 삼성생명 등 대부분의 시총 상위 종목들이 1%대로 밀리고 있는 반면, LG에너지솔루션,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만 소폭 오름세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1일 발표한 2024년 세제 개편안에서 “소수 대주주 중심의 양도차익 과세 체계를 복원하겠다”며 대주주 기준을 기존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되돌리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완화됐던 대주주 과세 기준을 다시 강화하려는 움직임이다.
이에 1일 증시는 급락했고,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각각 4% 하락하며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이했다. 이의 여파가 이날 프리마켓에서도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는 코스피 전망치는 낮춰잡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당사가 제시한 베스트 시나리오의 상단은 3710이었지만,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원안 수준으로 되돌리지 못할 경우 코스피 상단은 3240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jy100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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