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마친 LG, 이제 고작 승률 0.04차이... ‘1위 탈환’ 리허설 끝났다

전상일 2025. 8. 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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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반격이 예사롭지 않다.

4.5경기 차로 전반기를 마감했던 LG가 이제 한화의 숨통을 조인다.

LG는 이날 경기 승리로 61승 40패 2무, 승률 0.604. 한화(59승 38패 3무, 승률 0.608)와 불과 0.004 차이다.

5회 무사 1루에서 시작된 LG의 추격은 문보경의 적시타와 삼성 2루수 류지혁의 실책성 플레이로 이어졌고, 순식간에 경기가 뒤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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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6연승 행진 내달리며 한화와 승률 0.04차
새 외국인 투수 롤허스트, 오스틴 딘 복귀도 눈 앞
LG 트윈스가 6연승 행진을 내달리며 선두에 고작 0.04 차이로 좁혀들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LG 트윈스의 반격이 예사롭지 않다. 4.5경기 차로 전반기를 마감했던 LG가 이제 한화의 숨통을 조인다.

0.004 승률 차. 사실상 동률이다.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LG는 6-3으로 삼성을 꺾고 6연승을 달렸다. 이날 경기는 8회초 강우 콜드게임으로 조기 종료됐지만, 결과는 변하지 않았다. LG는 이날 경기 승리로 61승 40패 2무, 승률 0.604. 한화(59승 38패 3무, 승률 0.608)와 불과 0.004 차이다.

최근 엄청난 화력을 뿜어내고 있는 문보경.연합뉴스

후반기 LG는 완전히 다른 팀이 됐다. 13승 2패. 단순한 수치 이상의 흐름이다. 경기 내용도 그렇다. 2일에는 오지환의 9회 결승포로 이겼고, 3일에는 빗속 집중력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5회 무사 1루에서 시작된 LG의 추격은 문보경의 적시타와 삼성 2루수 류지혁의 실책성 플레이로 이어졌고, 순식간에 경기가 뒤집혔다. 7회 오지환이 다시 한 번 승부에 쐐기를 박는 솔로포를 터뜨렸고, 신민재의 적시타로 승부는 6-3으로 벌어졌다. 경기는 그 직후 비로 끝났다.

LG 새 외국인 투수 롤허스트.LG 트윈스 제공

LG는 이제 본격적인 ‘선두 싸움’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LG는 3일 새 외국인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를 전격 영입했다.

1996년생, 192cm. 미국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4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1.37. 시즌 후반 선발진 강화를 위한 교체다. LG는 이미 선발 평균자책점 3.61로 리그 2위. 여기에 톨허스트가 안정적으로 안착한다면, 마운드 경쟁력은 리그 최상위권으로 올라선다.

복귀를 앞 둔 오스틴 딘.연합뉴스

또 하나의 호재는 오스틴 딘의 복귀다. 올해 타율 0.272, 20홈런, 55타점. OPS는 0.912에 달한다. 7월 초 부상으로 빠졌던 그는 2일부터 퓨처스리그에 출전했고, 다음 주 초 1군 복귀가 유력하다. 잠실에서 열리는 8∼11일 한화와의 맞대결 3연전에 출전 가능성이 높다.

후반기 상승세, 새 외국인 투수, 중심타자 복귀. LG는 지금, 모든 전력을 선두 탈환을 위해 맞춰가고 있다.

0.004의 싸움. 가장 먼저 웃을 팀은 과연 누가 될까.

LG 염경엽 감독.뉴시스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0.04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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