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버그 가고 더 징그러운 '벌레' 출몰"… 열대서 온 곤충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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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남부에서 '열대의 보석곤충'이라 불리는 사그라알통다리잎벌레의 일종이 국내 최초로 포착됐다.
생물 전문 유튜버 TV생물도감(이하 생물도감)이 최근 게재한 '곧 뉴스에 나올겁니다! 결국 대한민국 습격한 열대 보석곤충ㄷㄷ 이거 괜찮을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에 따르면 사그라알통다리잎벌레는 국내 남해안 일대에서 처음으로 정착해 번식 중인 모습이 확인됐다.
영상에서는 '사그라알통다리잎벌레'라 소개됐지만, 공식적인 한국어 명칭은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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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전문 유튜버 TV생물도감(이하 생물도감)이 최근 게재한 '곧 뉴스에 나올겁니다! 결국 대한민국 습격한 열대 보석곤충ㄷㄷ 이거 괜찮을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에 따르면 사그라알통다리잎벌레는 국내 남해안 일대에서 처음으로 정착해 번식 중인 모습이 확인됐다.
"우리나라에 있어서는 안 되는건데..."라며 우려를 표한 생물도감은 해당 곤충의 실제 서식지로 추정되는 남해안 일대를 직접 조사해 다수 개체가 짝짓기와 산란 활동을 벌이고 있는 현장을 눈으로 확인했다.
사그라알통다리잎벌레는 특히 수컷의 뒷다리가 비정상적으로 굵고 발달한 것이 특징이다. 다리가 두툼해 일명 '알통다리벌레'라고도 불리며, 핑크빛 광택을 띠는 등껍질과 굵은 뒷다리가 특징인 이 곤충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서식한다. 영상에서는 '사그라알통다리잎벌레'라 소개됐지만, 공식적인 한국어 명칭은 아직 없다.
이 곤충은 단순한 희귀종이 아닌 법적 관리급 병해충이다. 유충이 칡 등 식물 줄기를 파먹는 식으로 성장해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고 고사시키기 때문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 일본, 타이완 등지에서는 이미 악명 높은 해충으로 자리잡았고, 오사카 지역까지 확산된 사례도 있다. 우리나라 남해안 위도와 오사카의 위도가 거의 일치한다는 점에서, 국내 정착은 시간 문제로 예상돼 왔다.
전문가들은 "최근 유튜브 채널에 소개된 것을 계기로 해당 종이 발생한 사실을 인식했다"며 "환경부 국립생태원과 합동 조사 예정이며, 발생 정도 및 범위 등을 확인한 후 관련 기관과 향후 조치 사항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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