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금융 실무 전문가 97명 첫 배출…“탄소중립 금융 뒷받침”

김은희 2025. 8. 4.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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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환경부와 공동 추진한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교육' 제1차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생 97명을 처음으로 배출했다고 4일 밝혔다.

녹색금융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지난달 7일부터 11일까지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진행했으며 업무협약에 따라 환경부·금융위·금융감독원·한국환경산업기술원·금융연수원이 협력해 기획·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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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환경 융합 실무교육 마쳐
올해 11월 제2차 교육 예정
제1차 녹색금융 전문인력 교육 당시 모습 [금융위원회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금융위원회는 환경부와 공동 추진한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교육’ 제1차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생 97명을 처음으로 배출했다고 4일 밝혔다.

녹색금융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지난달 7일부터 11일까지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진행했으며 업무협약에 따라 환경부·금융위·금융감독원·한국환경산업기술원·금융연수원이 협력해 기획·운영했다.

교육대상은 여신을 취급하는 금융기관과 한국형 녹색채권 외부검토기관 실무자다. 이들은 ▷녹색분류체계와 녹색금융의 국내외 동향 ▷녹색여신 관리 지침 및 실무 적용 등 총 18개 과목을 이수했다. 수료를 위한 검정시험을 통해 최종 수료생을 선발했다.

녹색금융상품 설계,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 사후관리 등에 실질적 전문지식과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 녹색 사업(프로젝트) 평가와 투자확산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제2차 교육은 오는 11월 진행할 계획이다.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환경과 금융이라는 두 분야의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은 녹색금융을 확산하는데 핵심”이라며 “이번에 배출된 전문가들이 탄소중립 사회로 가는 길에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진창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협약기관과 함께 금융권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과정을 지속 보완해 나가겠다”며 “더 많은 금융권 인재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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