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치열' 끝판왕이 돌아왔다 [BAC 3피크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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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함께 '3피크 챌린지'가 돌아왔다.
3피크 챌린지는 국내 대표 명산인 한라산·지리산·설악산 정상을 오르는 도전이다.
3피크 챌린지 4년 연속 완등자도 8명이나 되어, 60여 만 명에 이르는 BAC 도전 프로그램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3피크 챌린지 도전을 위해서는 BAC 앱을 다운 받은 뒤 회원 가입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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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함께 '3피크 챌린지'가 돌아왔다. 3피크 챌린지는 국내 대표 명산인 한라산·지리산·설악산 정상을 오르는 도전이다. 2021년 한국에 거주하는 영국 탐험가 제임스 후퍼가 TV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을 통해 시작한 것을 계기로, 블랙야크 BACBlackyak Alpine Club(이하 BAC)에서 도전프로그램화되어 5년째 진행 중이다.
2021년 4월 2일, 에베레스트 정상을 오른바 있는 제임스 후퍼를 필두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외국인 용병 출신 더스틴 니퍼트와 삼성전자에서 일하고 있으며 6·25 참전용사 후손인 미국인 조나단 프로우트, 주한미군인 데이비드 로우는 몇 개월간의 훈련 끝에 한라산 백록담에서 지리산 천왕봉과 설악산 대청봉까지 23시간 41분 만에 세 개 산 정상을 오르는 데 성공했다. 영국 최고봉 3곳을 순서대로 오르는 '3피크 챌린지'를 한국에 적용한 것. 산과 산의 이동은 항공편과 자가용을 이용했다.

블랙야크는 이것을 BAC 도전 프로그램화했다. 다만 안전을 위해 7월 15일부터 8월 31일 사이에 세 개 산을 오르면 도전에 성공한 것으로 룰을 적용했다. 지난 4년 동안 BAC의 많은 도전자들이 초인에 가까운 완등 기록을 세웠다. 2021년 첫 회 3피크 챌린지에서는 1위가 53시간 55분의 기록을 세웠다. 이후 해가 갈수록 기록이 단축되어 지난해에는 32시간 6분의 기록으로 1위가 나왔다. 이것은 국립공원의 합법적인 입산 시간을 지킨 기록이며, BAC 앱의 GPS 인증과 정상 인증 사진 등록을 통해 정상 인증이 이뤄져, 조작이 불가능에 가깝다. 3피크 챌린지 4년 연속 완등자도 8명이나 되어, 60여 만 명에 이르는 BAC 도전 프로그램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7월 15일 도전 프로그램 시작과 동시에 국립공원 입산 시간이 되면, 등산 마니아들의 산행이 시작된다. 세 개 산 모두 오른 완주자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1위부터 3위까지는 당일 산행과 트레일러닝에 최적화된 배낭 '베스트팩롤탑15'와 챌린지 패치, 완주 인증서, BAC 특별 와펜 세트로 구성된 '3피크 5주년 기념 특별 에디션', 완주 디지털 배지를 준다. 이후 200위까지 완주자들에게는 3피크 특별 에디션과 블랙야크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BAC 1만 코인 등이 주어진다. 200위 아래의 모든 완주자에게는 BAC 1만 코인과 디지털 배지를 제공한다.

3피크 챌린지 도전을 위해서는 BAC 앱을 다운 받은 뒤 회원 가입을 해야 한다. 각각의 산 정상에서 앱을 실행해 GPS 인증과 정상 표지석을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찍어서 등록해 인증을 받아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BAC 앱과 블랙야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도전의 가치를 공유하고 건강한 산행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아웃도어인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고 자연을 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챌린지의 문을 열었다"며 "국내 3대 명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름 산행의 묘미를 많은 BAC 회원들과 함께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월간산 8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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