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안 가는 손흥민, 서울에서 토트넘과 아름다운 이별

박경호 2025. 8. 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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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 아름다운 동행이 끝났다.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가 서울에서 헤어졌다.

손흥민은 토트넘 구단의 버스가 떠난 후 자차를 타고 따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팀 동료들과 뉴캐슬 선수들의 환대를 받으며 퇴장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보낸 10년의 시간을 돌아보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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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 | 스포츠서울 DB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10년의 아름다운 동행이 끝났다.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가 서울에서 헤어졌다.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과 뉴캐슬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이날 경기를 마친 토트넘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마친 후 곧장 인천공항으로 향했고, 손흥민은 한국에 남았다.

손흥민은 토트넘 구단의 버스가 떠난 후 자차를 타고 따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영국 매체 ‘풋볼 런던’ 기자 알레스데어 골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손흥민은 한국에 남는다”라고 알렸다.

이어 “손흥민은 유럽으로 오기 전에 LA FC와 계약을 진행할 수도 있다. 만약을 대비해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선발 출전해 65분을 소화한 손흥민은 후반 20분 모하메드 쿠두스와 교체됐다. 팀 동료들과 뉴캐슬 선수들의 환대를 받으며 퇴장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보낸 10년의 시간을 돌아보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손흥민은 미국메이저리그(MLS) LA FC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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