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시타 미유, '생일 주간' 메이저 AIG여자오픈에서 'LPGA 첫 우승'…신인상 포인트 1위로↑

하유선 기자 2025. 8. 4.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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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랭킹 15위인 야마시타 미유(24·일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루키 야마시타 미유는 3일(현지시간) 영국 웨일스 미드글러모건 포트카울의 로열 포트카울 골프클럽(파72·6,748야드)에서 열린 AIG 여자오픈(총상금 950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차례로 적어내 2언더파 70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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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 전인지, 고진영, 김효주, 최혜진, 유해란, 김세영, 윤이나, 방신실, 이소미, 임진희 프로, 이민지, 리디아 고, 넬리 코다, 이민지 등이 출전한 202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AIG여자오픈. LPGA 투어 우승을 차지한 일본의 루키 야마시타 미유.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현재 세계랭킹 15위인 야마시타 미유(24·일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루키 야마시타 미유는 3일(현지시간) 영국 웨일스 미드글러모건 포트카울의 로열 포트카울 골프클럽(파72·6,748야드)에서 열린 AIG 여자오픈(총상금 950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차례로 적어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이번 대회 첫날 단독 3위로 출발한 야마시타는 둘째 날 데일리 베스트에 힘입어 단독 1위로 도약한 뒤 그 자리를 유지했다. 무빙데이 2오버파로 흔들렸으나, 2라운드 때 넉넉하게 벌어놓은 타수 때문에 1타 차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설 수 있었다.



 



나흘 동안 11언더파 277타를 써낸 야마시타 미유는, 공동 2위 찰리 헐(잉글랜드)과 가쓰 미나미(일본·이상 9언더파 279타)를 2타 차로 따돌렸다. L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이다.



 



2001년 8월 2일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야마시타 미유의 이번 우승 나이는 24세 1일이다. 이번 대회 셋째 날이 생일이었다.



 



2021년 프로 전향한 야마시타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짧은 기간 13승을 올리며 최강자로 자리매김했고, 지난해 연말 치른 LPGA Q-시리즈 수석으로 올해 LPGA 투어 멤버십을 획득했다.



 



올해 LPGA 투어 신인 중에는 다케다 리오(일본), 잉그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 이와이 치사토(일본), 로티 워드(잉글랜드)에 이은 5번째 우승이다. 아울러 야마시타는 루키로는 첫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했다.



 



메이저 우승으로 신인상 포인트 300점을 획득한 야마시타 미유는 신인상 부문 2위에서 1위(990점)로 도약했다.



지난주까지 1위였던 다케다 리오가 2위(978점)로 내려가며 야마시타 미유와 접전을 벌이고 있다.



 



쌍둥이 자매 골퍼인 이와이 치사토, 이와이 아키에(일본)가 3-4위에서 추격 중이다. 이로써 신인상 부문 '톱4'는 일본 선수들이 점령했다.



그 뒤로 미란다 왕(중국) 5위, 잉그리드 린드블라드 6위, 한국의 윤이나가 7위 자리를 유지했다. 



직전 대회인 ISPS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부터 LPGA 투어 멤버로 합류한 로티 워드는 신인상 포인트 9위로 4계단 상승했다.



 



마지막 날, 야마시타는 전반에 버디 3개를 골라내며 우승을 예감했다.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가다 17번홀(파4) 보기를 추가했으나, 결과에 영향을 주진 않았다.



 



챔피언조의 김아림이 타수를 줄이지 못한 사이, 찰리 헐과 가쓰 미나미가 똑같이 3언더파 69타를 쳐 순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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