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평생 예쁠 타고난 입맛인데‥생애 첫 칼로리 폭탄 요리에 심호흡(냉부)[어제TV]

서유나 2025. 8. 4.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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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임윤아가 생애 처음으로 고칼로리 요리를 먹게 됐다.

8월 3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 33회에서는 임윤아, 안보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임윤아의 냉장고 속 재료들을 이용한 스타 셰프들의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임윤아는 김풍의 요리를 먹곤 다른 게스트들처럼 웃음보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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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캡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캡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임윤아가 생애 처음으로 고칼로리 요리를 먹게 됐다.

8월 3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 33회에서는 임윤아, 안보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임윤아의 냉장고 속 재료들을 이용한 스타 셰프들의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냉장고를 통해 알 수 있는 임윤아의 입맛은 굉장히 건강했다. 두부를 좋아해 연두부, 순두부 토르티야 등 각종 두부가 냉장고가 있었고, 달걀은 고소한 맛이 좋아 난각번호 1번의 청란을 먹었다. 과일도 좋아했으며 알배추, 양배추, 셀러리, 느타리버섯 등 각종 채소도 찾을 수 있었다.

새우, 골뱅이, 소라 등의 해산물은 물론 소, 돼지, 오리고기 등 고기도 종류별로 있었다. 이어 닭가슴살을 찾은 두 MC가 "관리할 때 드시냐"고 묻자 임윤아는 "관리할 때 먹는데 원래도 닭고기를 가슴살을 좋아한다. 퍽퍽살이 맛있어서 좋다. 다리와 날개를 다 양보하고 닭가슴살을 얻어오는 편. 전 닭껌질도 잘 안 먹는다. '식단 조절해야겠다'고 할 때 (닭가슴살을) 맛있게 먹는다"고 밝혔다. 월남쌈도 좋아하는 편이었다.

이런 임윤아에 김성주, 안정환 셰프 윤남노는 "실찌는 음식을 안 드신다. 공교롭게 좋아하는 음식이 살 안 찌는 음식이다", "체중 관리할 때 덜 힘들겠다", "천생 아이돌이시다"라며 감탄했고 임윤아는 "칼로리가 많이 나가지 않는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더라"고 인정했다.

입맛 자체가 다이어트식인 임윤아는 셰프들에게 '화창한 낮 천상의 비주얼' 음식과 '야심한 밤 악마의 유혹' 음식을 부탁했다. '화창한 낮 천상의 비주얼' 요리 대결에서 셰프 손종원이 셰프 권성준을 꺾고 승리한 가운데, 2차전에선 작가 김풍과 셰프 정호영의 역대급 대결이 펼쳐졌다.

악마의 요리가 주특기인 김풍은 "천사는 살을 쓰지만 악마는 비계를 쓴다"며 돼지고기의 비계만 썰어 새우살과 섞더니 이를 라이스페이퍼로 곱창처럼 만들었다. 충격적인 비주얼 요리에 임윤아는 차마 요리 과정을 못 보고 고개를 돌리기도. 김풍은 수박으로 수프를 끓이는 과감한 시도도 했다.

정호영의 요리도 만만하지 않았다. 그는 치즈가 가득 들어간 햄버거 스테이크에 케첩과 스리라차 소스를 써 나폴리탄 파스타를 만들었다. 완성된 요리를 마주한 임윤아는 스테이크를 썰자마자 흘러내리는 치즈에 "밥 한그릇은 될 것 같다"며 먹기 전 심호흡을 하고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한 입 먹더니 잠시 숨을 못 쉬다가 "숨 막히는 맛이다. 조화로움을 떠나 정말 악마의 맛으로 간다. 칼로리 폭탄이 오는 그럼 느낌이다. 정말 그냥 한 입 먹으면 벌크업 될 것 같다"고 평했고 김성주는 차분히 먹방을 펼치는 임윤아에 "살 찌는 음식을 안 좋아하시는 분인데 용기내 먹었다"고 말했다.

임윤아는 김풍의 요리를 먹곤 다른 게스트들처럼 웃음보를 터뜨렸다. 임윤아는 "진짜 방송 볼 때마다 김풍 작가님 음식을 드시는 분들이 표현을 못하시고 신기해하셔서 궁금했는데 진짜 그렇게 된다"며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신기한 묘한 맛이 난다.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평소라면 절대 먹지 않을 두 가지 음식을 전부 맛본 임윤아는 정말 악마의 한상을 만들어준 정호영에게 승리를 안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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