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전남 무안 시간당 140mm…호남지역 극한 호우

손민주 2025. 8. 4.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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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 광주와 호남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새벽 4시를 기해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어제 전남 무안에서는 시간당 140mm 이상의 극한 호우가 관측되기도 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민주 기자, 먼저 그곳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어제 오후 들어 거센 장대비가 쏟아지던 광주 지역은 지금은 비가 다소 잦아든 상태입니다.

도로 곳곳이 침수됐던 도심에서도 대부분 배수 조치가 마무리됐고요.

통행이 통제됐던 호남고속도로 서광주IC부근의 통행도 현재는 재개됐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에는 전남 무안군 망운면에서 시간당 140mm 이상의 극한 호우가 관측됐고요.

자정이 지나 비의 기세가 약화하면서 광주와 호남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 특보는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현재는 곡성과 구례, 순천, 광양 4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오늘 4시 기준 무안공항 지점이 289.6mm로 가장 많고, 담양 봉산과 광주, 곡성 등에도 200mm가까운 비가 내렸습니다.

많은 비로 전남 함평과 광주 북구 도심 곳곳이 침수되는 등 광주 전남소방본부에 440여 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까지도 광주와 전남에 10에서 60mm 전남 동부권에는 80mm 이상이 더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광주광역시 치평동에서 KBS 뉴스 손민주입니다.

촬영기자:안재훈/영상편집:이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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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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