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로 난리…시댁 생각하면 이혼 생각" 몸서리치는 여성

채태병 기자 2025. 8. 4. 0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생 관념이 부족한 시댁 식구들의 모습에 아기 낳기가 두렵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30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너무 더럽고 더러운 시댁, 아기 낳기가 두려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그러면서 "결혼한 지 5년 정도 됐는데 시댁만 생각하면 이혼 생각이 날 정도"라며 "아기를 낳아야 하는데 (시댁 생각만 하면) 너무 우울하다"고 토로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생 관념이 부족한 시댁 식구들의 모습에 아기 낳기가 두렵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위생 관념이 부족한 시댁 식구들의 모습에 아기 낳기가 두렵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30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너무 더럽고 더러운 시댁, 아기 낳기가 두려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아기 낳으면 시댁에는 어릴 때 못 데려갈 것 같다고 말할 정도로 시댁이 너무 더럽다"고 운을 뗐다.

A씨는 "설거지통이며 그릇 놓는 곳은 항상 물때와 곰팡이로 난리가 나 있다"며 "화장실의 치약, 칫솔 놓는 곳도 다를 게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생각만 해도 치가 떨릴 정도로 더럽다"며 "청소를 안 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 물건도 거의 안 버리시는 것 같고…냄비도 보면 심각하게 더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결혼한 지 5년 정도 됐는데 시댁만 생각하면 이혼 생각이 날 정도"라며 "아기를 낳아야 하는데 (시댁 생각만 하면) 너무 우울하다"고 토로했다.

누리꾼들은 A씨 불만에 공감하면서도 직접 청소를 주도해 보라고 조언했다. 이들은 "며느리한테 시도 때도 없이 잔소리하는 것보다 더러운 게 낫다", "시댁 갈 때마다 버릴 건 버리고 같이 청소하자고 분위기를 만들어 봐라" 등 댓글을 남겼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