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35%' 맞은 캐나다 "며칠 내 미-캐나다 정상 대화할 것"

강민우 기자 2025. 8. 4.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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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협상과 관련해 며칠 내에 대화할 것이라 예상한다고 캐나다 측이 밝혔습니다.

캐나다의 무역 협상을 이끄는 도미닉 르블랑 장관은 현지시각 3일, 미국 CBS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우리는 관세 중 일부를 낮추고 투자에 더 큰 확실성을 제공할 수 있는 선택지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양국 정상의 대화가 조만간 있을 것이라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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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미닉 르블랑 캐나다 장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협상과 관련해 며칠 내에 대화할 것이라 예상한다고 캐나다 측이 밝혔습니다.

캐나다의 무역 협상을 이끄는 도미닉 르블랑 장관은 현지시각 3일, 미국 CBS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우리는 관세 중 일부를 낮추고 투자에 더 큰 확실성을 제공할 수 있는 선택지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양국 정상의 대화가 조만간 있을 것이라 내다봤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가 관세 협상에 응하지 않고 보복 관세로 대응한다며, 지난 1일 기존 25%의 상호관세율을 35%로 10%p 올렸습니다.

미국이 관세율을 높이긴 했으나,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규정에 적용되는 상품에 대한 관세 면제는 유지해 종합적으로는 주요 교역 대상국 중 가장 낮은 수준의 실효 관세율을 보일 거란 분석도 있습니다.

USMCA 준수 상품에 대한 면세를 고려할 때 관세율이 35%로 인상되더라도 USMCA가 유지되므로 실효 관세율은 6∼7%에 머물 거란 겁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강민우 기자 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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