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형제 SON, 진심으로 고맙다… 로메로가 SNS로 보낸 뜨거운 작별 헌사, "손흥민, 항상 최고였다"

김태석 기자 2025. 8. 4.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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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를 치른 후,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손흥민에게 뜨거운 안녕을 고했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3일 저녁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졌던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프리시즌 친선 경기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1-1로 비겼다.

손흥민의 새 팀은 토트넘의 프리시즌 경기가 끝난 만큼 곧 공개될 것으로 보이며, 대다수 현지 매체들은 미국 MLS LA FC를 지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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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를 치른 후,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손흥민에게 뜨거운 안녕을 고했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3일 저녁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졌던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프리시즌 친선 경기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1-1로 비겼다. 손흥민이 선발로 출전한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전반 4분 브래넌 존슨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전반 38분 하비 반스의 동점골에 힘입은 뉴캐슬을 누르진 못했다.

승패 여부를 떠나 손흥민이 토트넘 소속으로 치르는 마지막 경기였다는 점에서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던 경기였다. 손흥민은 경기 하루 전인 3일 서울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토트넘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소식을 며칠 전부터 알고 있었던 토트넘 동료들은 경기 직후 손흥민을 포옹하고 헹가래를 하는 등 주장이었던 손흥민이 마주하게 될 새로운 여정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진한 감동을 줬다.

손흥민과 더불어 주장단을 이룬 핵심 멤버 중 하나였던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로메로는 "팬들께서 오늘 보내준 모든 사랑에 감사하다"라고 운을 뗀 후, '내 형제 손흥민의 모든 것에 감사하다. 손흥민은 이 아름다운 클럽 토트넘 홋스퍼의 가장 위대한 전설로 떠난다. 손흥민은 그럴 자격이 이는 선수"라고 찬사를 보냈다.

이어 "수없이 쓰러지면서도 계속 도전했고, 결국 해냈다"라며 손흥민이 17년 만에 토트넘에 트로피를 안겼던 2024-2025 UEFA 유로파리그 우승에 다시 한 번 의미를 부여한 후, "함께 했던 모든 것에 감사한다. 항상 최고였다"라며 떠나는 손흥민에게 뜨겁게 박수를 보냈다.

한편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 일정을 모두 마친 토트넘은 독일로 이동해 8일 새벽 1시 30분(한국 시각)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프리시즌 마지막 친선 경기를 치른다.

이후 14일 새벽 4시 이탈리아 우디네에 위치한 블루에너지 스타디움에서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로 2025 UEFA 슈퍼컵 일정을 치른다. 손흥민의 새 팀은 토트넘의 프리시즌 경기가 끝난 만큼 곧 공개될 것으로 보이며, 대다수 현지 매체들은 미국 MLS LA FC를 지목하고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크리스티안 로메로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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