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박자 김하성 활용법' 탬파베이, 잘 칠 땐 하위타순 못 치면 중심타자

이상희 기자 2025. 8. 4.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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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를 상대로 이틀간 8타수 1안타에 그친 김하성이 팀의 중심타자로 나선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김하성은 복귀 후 지난 이틀간 다저스를 상대로 타율 0.125(8타수 1안타)로 부진하다.

탬파베이는 이런 김하성을 갑자기 5번, 중심타자에 배치한 것.

팀의 중심타선에 배치된 김하성이 다저스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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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LA 다저스를 상대로 이틀간 8타수 1안타에 그친 김하성이 팀의 중심타자로 나선다.

탬파베이는 4일(한국시간) 방문팀 다저스를 상대로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 위치한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홈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탬파베이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김하성은 2루수, 5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하성은 지난달 2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 중 허리통증을 이유로 경기에서 빠졌다. 그리고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하지만 정밀검사결과 큰 문제가 아니었고, 지난 2일 약 1주일 만에 복귀할 수 있었다.

하지만 타석에서 보여주고 있는 김하성의 타격감은 예전만 못하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김하성은 복귀 후 지난 이틀간 다저스를 상대로 타율 0.125(8타수 1안타)로 부진하다. 게다가 삼진도 3번이나 당했다. 탬파베이는 이런 김하성을 갑자기 5번, 중심타자에 배치한 것.

김하성이 어깨수술 여파로 약 1년 만인 지난 7월초 복귀했을 때 타격감이 나쁘지 않았다. 당시 그는 복귀 후 단 4경기 만에 홈런을 칠 정도로 감이 좋았다. 하지만 그 때는 6번~8번을 오갈 정도로 늘 하위타순에 배치됐다. 김하성의 커리어와 몸값을 고려할 때 쉽게 납득되지 않는 라인업이었다.

김하성은 이날 경기 전 기준 올 시즌 타율 0.205, 1홈런 3타점에 그치고 있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고작 0.587이다. 팀내 최고 몸값을 받고 있는 그의 위상에 전혀 미치지 못하는 성적이다.

팀의 중심타선에 배치된 김하성이 다저스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사진=탬파베이 구단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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