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해수욕장 방문객 500만명 돌파 ‘국민 피서지 인증’

이설화 2025. 8. 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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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더위 속에서 성수기 강원지역 해수욕장 누적 방문객이 500만명을 돌파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3일 강원도 6개 시·군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은 509만367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강릉시가 197만1123명으로, 전년대비 11%(19만5275명) 늘어난 가운데 방문객 수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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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동기 7.6% 증가…양양 15.6%↑
▲ 3일 오후 강릉 강문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해수욕을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황선우 기자

역대급 더위 속에서 성수기 강원지역 해수욕장 누적 방문객이 500만명을 돌파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3일 강원도 6개 시·군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은 509만367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보다 7.6%(36만1282명)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 강릉시가 197만1123명으로, 전년대비 11%(19만5275명) 늘어난 가운데 방문객 수가 가장 많았다. 이어 고성군 137만1920명(전년대비 0.8% 상승), 동해시 50만6947명(〃 21.3% 상승), 삼척시 45만3532명(〃 2.5% 상승), 속초시 41만8816명(〃 13.5% 상승), 양양군 37만1334명(〃 15.6% 상승) 순이었다.

지난 2일 아이들과 강문해변을 찾은 신모(37·경기)씨는 “경포해변에 사람이 정말 많았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강문해수욕장에 자리를 폈다”라며 “피서철에 제격”이라고 말했다.

해수욕 피서 기간이 절정에 다다르면서 경포~강문 해변 일대 상권들도 활기를 뗬다. 안목해수욕장 커피거리는 온종일 피서객들로 북적였다.

이설화·황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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