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지갑 불탄다!' 레알 마드리드산 '1,610억 특급 윙어' 영입 착수...페레스는 '긍정', 알론소 설득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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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레알 마드리드 CF에서 전력 외 판정을 받은 호드리구를 노리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피터 오르쿠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리버풀이 알렉산데르 이삭 영입이 무산되자, 대체 자원으로 레알의 호드리구 영입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호드리구는 레알에서 사실상 전력 외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도 호드리구의 이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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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리버풀이 레알 마드리드 CF에서 전력 외 판정을 받은 호드리구를 노리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피터 오르쿠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리버풀이 알렉산데르 이삭 영입이 무산되자, 대체 자원으로 레알의 호드리구 영입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리버풀을 공격진 보강에 쉴 틈이 없다. 이미 위고 에키티케를 품으며 최전방을 보수했지만, 루이스 디아스가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며 측면이 비게됐다. 이에 리버풀은 대체자로 호드리구를 낙점한 모양새다.
호드리구는 레알에서 사실상 전력 외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호드리구는 명실상부 레알 공격의 핵심으로 군림하며 여섯 시즌 동안 270경기 68골 47도움을 올렸다. 이러한 호드리구의 노고 덕분에 레알은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모조리 석권할 수 있었다.
다만 최근 기조가 바뀌기 시작했다. 킬리안 음바페를 중심으로 공격의 축이 구성됐고, 여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호드리구는 점점 밖으로 밀려 나가는 추세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체제 말미 때부터 시작되던 현상은 사비 알론소 감독 아래서도 유효하다.

실제 호드리구는 이번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공격 포인트는 알 힐랄전 1도움이 전부로 대회 마지막까지 3경기(92분) 출전하는 데 그쳤다.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도 호드리구의 이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E-노티이사스'에 따르면 1억 유로(약 1,610억 원) 정도의 합리적인 제안이 도착한다면, 호드리구의 이적이 모든 당사자에게 긍정적일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문제는 알론소 감독의 결정이다. '기브미스포츠'는 이에 대해 "알론소 감독은 호드리구를 다음 시즌에도 잔류하길 원하고 있으며, 최근 몇 주간 프리미어리그 여러 구단이 관심을 보였음에도 이적을 허용할 생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사진=원풋볼,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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