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s.interview] 뉴캐슬 감독, 손흥민 찬사...“PL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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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PL)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명이다." 뉴캐슬의 에디 하우 감독이 토트넘을 떠나는 손흥민을 향해 찬사를 보냈다.
이에 대해 하우 감독은 "준비한 것은 아니었다. 그 순간에 우리 선수들이 즉흥적으로 한 것 같다. 손흥민 선수가 어떤 선수이고, 어떤 사람인지 명확하게 보여준 것 같다. 우리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이렇게 손흥민을 떠나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고 답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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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상암)]
“프리미어리그(PL)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명이다.” 뉴캐슬의 에디 하우 감독이 토트넘을 떠나는 손흥민을 향해 찬사를 보냈다.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후 뉴캐슬의 에디 하우 감독은 “치열한 경기였다. 전반 시작은 아쉬웠지만, 전반적인 경기력은 우리가 좋았다고 생각한다. 후반에는 대등한 경기였고, 치열한 경기를 해서 기분이 좋다. 부상 없이 경기를 마쳤다는 것이 긍정적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손흥민에게는 마지막 토트넘 경기였다. 토트넘은 ‘캡틴’ 손흥민을 비롯해 단소, 텔, 그레이, 로메로, 존슨, 포로, 사르, 벤탄쿠르, 데이비스, 킨스키가 선발로 내세웠다. 양민혁은 벤치에서 대기했다.
치열한 PL 더비가 펼쳐졌다. 토트넘이 전반 4분 브레넌 존슨의 선제골로 앞서가자, 뉴캐슬이 전반 38분 하비 반스의 동점골로 따라갔다. 팽팽한 접전 속에서 거친 신경전도 나왔다. 전반 40분 반스의 슈팅 과정에서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브루노 기마랑이스가 거친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손흥민에게 주어진 시간은 65분이었다. 후반 20분 손흥민이 교체 아웃됐고, 대신 쿠두스가 들어갔다. 손흥민의 교체 사인이 나오자, 모든 관중들이 기립박수를 보냈고, 토트넘과 뉴캐슬 선수들 모두 손흥민의 마지막을 존중하며 ‘가드 오브 아너’를 했다.
64,773명. 모두의 기립박수까지 받았다. 이에 손흥민은 천천히 그라운드를 나오며 모두와 포옹했고, 벤치에 앉아서는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특히 이날 한국 팬들은 7분과 77분 손흥민의 응원가를 부르며 ‘전설’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이에 대해 하우 감독은 “준비한 것은 아니었다. 그 순간에 우리 선수들이 즉흥적으로 한 것 같다. 손흥민 선수가 어떤 선수이고, 어떤 사람인지 명확하게 보여준 것 같다. 우리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이렇게 손흥민을 떠나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고 답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에디 하우 감독 인터뷰]
-경기 소감
치열한 경기였다. 전반 시작은 아쉬웠지만, 전반적인 경기력은 우리가 좋았다고 생각한다. 후반에는 대등한 경기였고, 치열한 경기를 해서 기분이 좋다. 부상 없이 경기를 마쳤다는 것이 긍정적이다.
-이삭 합류 기대
당연히 훈련을 함께 하기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 프리 시즌 제가 해야 하는 업무가 있다. 이삭과 관련해서는 구단의 다른 스태프들이 일을 하고 있기에, 가서 확인해봐야 한다.
-여름 이적 시장
당연히 아직도 선수들을 찾고 있다. 포지션과 관계없이 보고 있다. 하지만 이적 시장에서 우리가 원하는 선수를 항상 데려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칼럼 윌슨이 이적을 했고, 이삭도 이슈가 있기에 영입을 원하지만,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박승수 활약상
저희 구단의 스카우팅 팀은 잘 운영되고 있다. 가능하면 최대한 많은 리그를 디테일하게 보며 선수들을 파악하고 있다. 박승수는 재능이 있는 선수고, 겁 없이 경기를 하고 훈련을 하는 것에 있어서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사실 훈련장에서 시간이 많지는 않았지만, 기대감을 높이게 하고 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선수다.
-손흥민 고별식, 뉴캐슬 선수들의 존중
준비한 것은 아니었다. 그 순간에 우리 선수들이 즉흥적으로 한 것 같다. 손흥민 선수가 어떤 선수이고, 어떤 사람인지 명확하게 보여준 것 같다. 우리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이렇게 손흥민을 떠나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
-손흥민의 존재와 가치
프리미어리그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다. 영국에서 많은 귀감을 주는 선수다. 한 팀에서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쉬울 뿐이다. 운동장 안과 밖에서 태도도 좋은 선수다. 앞으로도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기억될 것이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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