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의원 '전력수요 대응전략' 토론
서울 이대형 기자 2025. 8. 3. 22:50

더불어민주당 김정호(김해을) 의원이 공동 주최한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수요 대응전략 토론회가 지난 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주제발표에서는 한치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방안'을, 염광희 아고라에네그리벤데 선임연구원이 '독일의 에너지 전환-교훈과 함의'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책무로 전력 부문의 탈탄소화, 재생에너지 확대가 그 중심에 있다"면서 "정부는 일관된 정책으로, 국회는 입법과 제도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오늘은 독일의 경험을 살펴봤다"면서 "독일은 재생에너지로 전력의 절반 이상을 공급하며 온실가스를 줄이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 에너지전환이 지역 경제에 부가가치를 더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 역시 오는 2030년까지 전력 부문 온실가스 45.9% 감축이라는 도전적 목표를 세웠다"며 "산업단지 지붕 태양광, 해상풍력 확대, 에너지 고속도로는 실천 가능한 해법"이라고 역설했다.
Copyright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