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 “손흥민은 EPL에서 가장 위대했던 선수 중 하나”…토트넘과 1-1 무승부 [SD 상암 인터뷰]

남장현 기자 2025. 8. 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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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잉글랜드) 에디 하우 감독이 한국에서의 프리시즌 투어에 만족감을 전했다.

하우 감독은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었다.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다"면서도 "즉흥적으로 우리 선수들이 함께 세리머니를 했다. 그 모습이 어떤 선수인지를 증명했다고 본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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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에디 하우 감독이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과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앞두고 그라운드를 응시하고 있다. 상암|뉴시스
뉴캐슬(잉글랜드) 에디 하우 감독이 한국에서의 프리시즌 투어에 만족감을 전했다.

뉴캐슬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잉글랜드)과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를 1-1로 마쳤다. 손흥민이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한 토트넘의 브레넌 존슨에 전반 4분 선제골을 내줬으나 전반 38분 하비 반스가 동점골을 터트려 균형을 맞췄다.

앞선 팀 K리그와 친선경기에서 0-1로 패한 뉴캐슬은 이로써 1승1패로 프리시즌 코리안 투어를 잘 마무리했다. 특히 큰 부상자가 나오지 않아 의미는 더욱 컸다.

뉴캐슬 선수들은 토트넘전 후반 20분 특별한 세리머니를 함께 했다. 전날(2일) 토트넘과 10년 동행을 멈추겠다고 선언한 손흥민이 고별전을 마치고 교체아웃될 때 모두가 경기를 멈춘 뒤 떠나는 영웅의 앞날을 축복했다.

하우 감독은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었다.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다”면서도 “즉흥적으로 우리 선수들이 함께 세리머니를 했다. 그 모습이 어떤 선수인지를 증명했다고 본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다음은 하우 감독과의 일문일답.

-경기 소감은? “전반전은 상대보다 우리가 조금 더 나았던 것 같다. 치열했지만 부상없이 한국 투어를 마무리해 기쁘다.”

-알렉산더 이삭이 영국에 돌아가면 훈련에 합류할까? “정확히 상황을 모른다. 물론 팀 훈련에 합류한다면 좋을 것 같다. 구단이 관련 업무를 하고 있다.”

-여름이적시장이 진행 중인데. “당연히 모든 포지션에 걸쳐 선수를 찾고 있다. 지금 팀에 합류한다고 해도 시즌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일부 선수들의 부재를 느끼지만 어떻게 시장 막판을 활용할지는 지켜봐야 한다.”

-박승수를 어떻게 발굴했는지? “가능한 모든 리그를 디테일하게 살피고 있고, 많은 선수들을 파악하고 있다. 상당히 많은 재능을 가졌다. 거침없이 훈련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훈련장에서나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상당히 기대된다.”

-손흥민이 교체아웃될 때 뉴캐슬 선수들도 함께 세리머니에 동참했다. “그 순간에 즉흥적으로 양팀 선수들이 함께 했다. 그 자체만으로 어떤 선수였는지, 어떤 사람인지를 증명했다. 손흥민을 그렇게 보내줄 수 있어 행복했다.”

-손흥민이 EPL에서 어떤 존재였는지. “손흥민은 EPL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하나였을 것이다. 운동장 안팎에서의 태도, 실력 등 모든 면에서 귀감이 됐다. 아쉬움이 있다면 함께 못했던 것이다. 함께 했더라도 지금 본 모습을 그대로 봤을 것이다.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상암|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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