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kt, 1-1 강우 콜드 무승부

김태형 2025. 8. 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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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와 kt 위즈가 연장 접전 끝에 강우 콜드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NC 다이노스는 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10회초 1-1 상황에서 비가 거세지면서 강우 콜드로 종료됐다.

NC 다이노스 맷 데이비슨이 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솔로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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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와 kt 위즈가 연장 접전 끝에 강우 콜드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NC 다이노스는 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10회초 1-1 상황에서 비가 거세지면서 강우 콜드로 종료됐다.

이날 경기는 NC 로건 앨런과 kt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두 선발의 팽팽한 투수전으로 펼쳐졌다.
NC 다이노스 맷 데이비슨이 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솔로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 맷 데이비슨이 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솔로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NC 다이노스/

NC 타선은 kt 헤이수스에게 꽁꽁 묶였다. 6회말 김형준이 볼넷으로 출루할 때까지 단 1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못했다. NC 로건도 6이닝 3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의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기록하며 상대 타선을 묶었다.

0의 균형은 NC가 7회에 깼다. NC는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데이비슨이 헤이수스의 시속 149km 직구를 받아쳐 좌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선취점을 뽑았다. 이로써 데이비슨은 부상 복귀 후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1-0으로 앞선 NC는 8회초 2사 1루에서 kt 안현민에 동점 적시타를 얻어맞으며 동점을 허용했다.

NC는 8회말 kt가 309일 만에 구원 등판시킨 고영표를 상대로 삼진을 당하며 물러났다. 9회말 2사 만루 끝내기 찬스가 있었지만 홍종표가 2루 땅볼에 그치며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kt의 공격 상황인 연장 10회초 1사 2, 3루에서 폭우가 쏟아지면서 경기가 65분간 중단됐고, 비가 그치지 않자 심판진은 결국 오후 9시 53분께 강우 콜드게임을 선언하며 경기를 무승부로 처리했다.

한편, NC 임정호는 이날 경기 7회초 등판하며 개인 통산 5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KBO 역대 59번째 기록이다.

김태형 기자 t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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