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찐팬' 권성준, 임윤아 앞에서 "팬카페 ID는 '수영남푠'" 폭로 ('냉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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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권성준이 임윤아 앞에서 망신을 당했다.
셰프들의 놀림 속 권성준은 윤아가 나타나자 표정이 굳었다.
안절부절못하던 권성준은 "일단 팩트"라면서도 "하지만 지금은 윤아 님을 좋아한다"고 급하게 해명했다.
임윤아는 권성준의 팬카페 활동 사실에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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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셰프 권성준이 임윤아 앞에서 망신을 당했다.
3일 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서는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 안보현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권성준은 파격 은발로 등장했다. 윤남노와의 머리 스타일 대결에서 패배한 벌칙이었다. 권성준은 "탈색하려 했는데 새치 염색을 매달 하다 보니 탈색이 안 됐다"며 부득이하게 가발을 착용했다고 고백했다.
은발 변신에 셰프들은 폭소했다. 윤남노는 "쌍둥이인가?"라는 반응에 "제 동생"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안정환이 "이렇게 하니까 너무 닮았다"고 하자 권성준은 "치욕스럽다"고 토로했다. 동료들은 "헤어만 차이 있었지 닮았다", "같은 계열"이라며 놀렸다.
셰프들의 놀림 속 권성준은 윤아가 나타나자 표정이 굳었다. 권성준은 "오늘 좀 부끄럽다. 가장 좋아하는 걸그룹 앞에서"라며 머쓱해했다. 권성준은 "중학교 1학년이던 2007년부터 소녀시대 팬이었다"며 멤버들 생일을 줄줄 외워 찐팬임을 인증했다.


그때 김성주가 충격 폭로에 나섰다. 김성주는 "소녀시대 팬은 맞는데 최애 멤버가 수영 씨다. 제가 잡아냈다"며 권성준의 소시 팬카페 닉네임이 '수영남푠'이라고 폭로했다. 안절부절못하던 권성준은 "일단 팩트"라면서도 "하지만 지금은 윤아 님을 좋아한다"고 급하게 해명했다.
임윤아는 권성준의 팬카페 활동 사실에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모두의 팬이죠"라고 쿨하게 받아들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임윤아는 천생 아이돌다운 식습관도 공개했다. 냉장고에는 각종 채소와 과일, 닭가슴살이 가득했다. 임윤아는 "원래 닭가슴살을 좋아한다. 퍽퍽살이 맛있다"며 "다리와 날개는 다 양보하고 닭가슴살을 얻어온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살 찌는 걸 안 드신다"고 지적하자 임윤아는 "칼로리가 많이 나가지 않는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더라"고 인정했다. 안정환은 "체중 관리가 덜 힘들겠다"며 부러워했고, 윤남노는 "천생 아이돌"이라고 감탄했다. 임윤아는 키 168㎝에 몸무게 48㎏으로 알려져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는 톱스타들의 냉장고 속 재료들로 펼치는 15분 요리 대결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저녁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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