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감소... 기숙사 잇따라 문 닫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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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기숙사 유지마저 어려워진 건데요.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의 한 고등학교 기숙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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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학교에서 기숙사 운영을 중단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갈수록 학생이 줄어들면서
기숙사 유지마저 어려워진 건데요.
운영을 중단한 기숙사 건물의
활용 대책이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150명이 생활할 수 있는
전주의 한 고등학교 기숙사입니다.
지난해 기숙사 정원의 10%도 채우지
못하면서 학교 측은 결국
올해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학교 관계자 (음성변조):
수요가 부족하다 보니까 계속 이제
들어가는 비용들은 많고 그러면서
재정적으로 계속 마이너스가 났었죠.]
(CG) 전북교육청 조사 결과, 지난 5년간
5곳의 고등학교 기숙사가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2) 현재 운영 중인 학교 기숙사 115곳의
입사율 역시 75%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학생 수가 해마다 줄고 있는 데다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
집단생활에 대한 학생들의 거부감이
커진 것도 원인으로 꼽힙니다.
전북교육청은 우선 기숙사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입실 기준을 4인실에서
2인실로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운영을 중단한 기숙사 건물의
활용 대책은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유보현/전북교육청 행정과 :
기숙사 운영이 중단될 경우에 학교 측과
협의해서 고교학점제 대비 특별 교실
전환 등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전북교육청은 기숙사의
기능 전환 비용에 대해서는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올해 도내 고등학생은 모두
4만 1천여 명으로 10년 전보다 31%
감소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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