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운명인가" 황희찬 새 동료 화제→ 이름은 '울프'요, 팔에는 '늑대' 문신 있다

이원희 기자 2025. 8. 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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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울버햄튼 선수가 될 운명이었나.

울프는 울버햄튼 구단을 통해 "저는 왼쪽 측면을 90분 동안 쉴 새 없이 뛰어다닐 수 있는 부지런한 선수다. 팀에 많은 에너지를 불어넣고, 항상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면서 "자신감이 넘친다. EPL에서 활약할 자질을 갖추고 있고,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윙백으로 뛰게 된다면 공격 플레이에 있어 더 많은 자유를 얻을 수 있다. 정말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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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계약서에 사인하는 데이비드 몰러 울프. /사진=울버햄튼 SNS
잉글랜드 울버햄튼 선수가 될 운명이었나. 황희찬(29·울버햄튼)의 새로운 소속팀 동료인 데이빗 몰러 울프(23)가 화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2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이 AZ알크마르(네덜란드)에서 울프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신장 193cm의 좋은 체격을 갖춘 울프는 울버햄튼과 5년 계약에 합의해 새 출발을 알렸다. 울버햄튼은 올 여름 3번째 선수 영입에 성공하며 착실히 전력 보강을 이뤄내고 있다.

울프의 포지션은 왼쪽 윙백으로 집중력 넘치는 수비가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4~2025시즌에는 리그 10경기에 나서 1골 1도움을 올렸다. 덕분에 전 소속팀 알크마르는 리그 5위를 기록,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 출전 티켓을 따냈다. 울프는 노르웨이 대표팀에서도 활약 중이다. A매치 12경기에 나서 1골을 올렸다.

공교롭게도 울버햄튼의 상징은 늑대다. 같은 이름을 가진 울프가 새 시즌부터 울버햄튼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됐다. 또 울프의 팔에는 늑대 문신이 그려져 있어 울버햄튼과 더욱 어울리는 그림이 완성됐다. EPL 사무국은 "울버햄튼이 울프와 계약했다. 울프의 팔에는 늑대 문신이 그려져 있다"고 소개했다.

데이비드 몰러 울프. /사진=울버햄튼 SNS
울프는 울버햄튼 구단을 통해 "저는 왼쪽 측면을 90분 동안 쉴 새 없이 뛰어다닐 수 있는 부지런한 선수다. 팀에 많은 에너지를 불어넣고, 항상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면서 "자신감이 넘친다. EPL에서 활약할 자질을 갖추고 있고,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윙백으로 뛰게 된다면 공격 플레이에 있어 더 많은 자유를 얻을 수 있다. 정말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울버햄튼은 오는 4일 지로나(스페인)와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펼친다. 울프의 데뷔전이 될 수 있다. 또 울버햄튼은 오는 17일 맨체스터 시티와 EPL 개막전을 치른다. 울프가 간절히 기다리는 경기다.

데이비드 몰러 울프의 늑대 문신. /사진=울버햄튼 SNS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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