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 한화로 트레이드 “NC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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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동안 감사했습니다."
NC에서 한화로 트레이드 된 손아섭이 트레이드 발표 하루 뒤인 지난 1일 NC 다이노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손아섭은 "NC에 있는 동안 정말 많이 응원해 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좀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지 못해 아쉽다"고 했다.
한편 NC는 한화에 손아섭을 내주고 현금 3억 원과 2026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 1장을 받기로 합의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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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동안 감사했습니다."
NC에서 한화로 트레이드 된 손아섭이 트레이드 발표 하루 뒤인 지난 1일 NC 다이노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손아섭은 "NC에 있는 동안 정말 많이 응원해 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좀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지 못해 아쉽다"고 했다.
트레이드 심경을 묻는 질문에 "큰 느낌보다는, 아쉬운 점도 있었고 또 반대로 설렘도 조금 있었다"며 "(한화에)가서 저를 선택한 이유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손아섭은 NC 다이노스에 대해 "제2의 고향 같은 곳"이라고 전하며 "좋은 추억만을 가지고, 이렇게 가게 됐는데 계속해서 손아섭이라는 선수는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NC에서 거둔 성적에 대해서는 "많이 아쉽다"고 했다. 손아섭은 "제가 생각했던 거의, 정말 20~30%밖에 발휘하지 못한 것 같아 그 부분이 가장 아쉽다. 구단이 만족할 수 있는 성적을 내야 했는데, 제가 (실력이) 부족했다"며 "한화에서는 저를 선택한 이유를 보여줄 수 있도록 스스로 다시 마음을 다잡고 남은 에너지를 올 시즌에 쏟아붓겠다"고 했다.
손아섭은 2023시즌 플레이오프 5차전이 NC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NC는 kt와의 5차전에서 2-0으로 앞서다 2-3으로 역전패하며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또한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안타를 세운 것도 기억에 많이 남고, 힘들게 2등만 하다가 NC 유니폼 입고 타격왕까지 했다"며 "실력 면에서 보면 아쉽지만, 외적인 걸로 보면 좋은 추억이 많이 남는 4년이었기 때문에, 좋은 추억만을 가지고 떠날 수 있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른 팀에서 왔다는 걸 못 느낄 정도로 팬분들께서 저를 환영해 주셨고 너무 좋아해 주셔서 감사함을 가지고 떠난다"고 덧붙였다.
한편 NC는 한화에 손아섭을 내주고 현금 3억 원과 2026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 1장을 받기로 합의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손아섭은 이번 시즌 타율 0.300, 33타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2007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데뷔해 2022년부터 NC로 옮겼다. 프로 통산 타율 0.320, 홈런 181개, 타점 1069개를 올렸으며 안타는 2583개를 때려 KBO리그 역대 최다를 기록한 '안타 제조기'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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