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출석 D-3‥권오수·김영선 불러 '막바지 혐의 다지기'

구나연 2025. 8. 3. 20:04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 앵커 ▶

특검 수사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여러 의혹의 중심에 있는 김건희 여사의 출석 조사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특검이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과 김범수 전 아나운서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 여사는 이들과 함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죠.

구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이 일요일인 오늘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불렀습니다.

코바나컨텐츠 이사로 재직했던 김범수 전 아나운서도 소환했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보강 조사를 위해섭니다.

자신이 대주주인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권 전 회장은, 올해 4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의 유죄를 확정받았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같은 사건에 이른바 '전주'로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권오수/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김건희 여사한테 원금 보장이나 수익 배분 약속하셨습니까?> ‥‥‥."

출장 조사 등의 논란을 남긴 채 서울중앙지검이 김 여사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던 사건은 재수사에 나선 서울고검이 김 여사가 주가조작 사실을 인지하고 있던 것으로 보이는 녹취를 찾아내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은 채 특검 몫으로 넘어왔습니다.

내일은 보궐선거 공천개입 의혹의 당사자인 김영선 전 의원도 특검에 출석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 명태균]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

특검은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이던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으로부터 '김 전 의원을 공천하라는 취지의 윤 전 대통령 전화를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했고,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에 걸쳐 명태균 씨도 조사했습니다.

어제는 김 전 의원 공천에 반대한 것으로 알려진 윤한홍 의원도 참고인으로 불렀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의혹이나 공천개입 의혹은 모두 수사가 상대적으로 빨리 진행되어 온 사건들입니다.

의혹의 정점에 있는 김 여사 조사를 사흘 앞두고 특검이 구체적인 쟁점을 정리하는 막바지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구나연입니다.

영상편집: 이정섭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영상편집: 이정섭

구나연 기자(ku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42108_36799.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