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출석 D-3‥권오수·김영선 불러 '막바지 혐의 다지기'
[뉴스데스크]
◀ 앵커 ▶
특검 수사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여러 의혹의 중심에 있는 김건희 여사의 출석 조사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특검이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과 김범수 전 아나운서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 여사는 이들과 함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죠.
구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이 일요일인 오늘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불렀습니다.
코바나컨텐츠 이사로 재직했던 김범수 전 아나운서도 소환했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보강 조사를 위해섭니다.
자신이 대주주인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권 전 회장은, 올해 4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의 유죄를 확정받았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같은 사건에 이른바 '전주'로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권오수/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김건희 여사한테 원금 보장이나 수익 배분 약속하셨습니까?> ‥‥‥."
출장 조사 등의 논란을 남긴 채 서울중앙지검이 김 여사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던 사건은 재수사에 나선 서울고검이 김 여사가 주가조작 사실을 인지하고 있던 것으로 보이는 녹취를 찾아내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은 채 특검 몫으로 넘어왔습니다.
내일은 보궐선거 공천개입 의혹의 당사자인 김영선 전 의원도 특검에 출석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 명태균]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
특검은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이던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으로부터 '김 전 의원을 공천하라는 취지의 윤 전 대통령 전화를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했고,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에 걸쳐 명태균 씨도 조사했습니다.
어제는 김 전 의원 공천에 반대한 것으로 알려진 윤한홍 의원도 참고인으로 불렀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의혹이나 공천개입 의혹은 모두 수사가 상대적으로 빨리 진행되어 온 사건들입니다.
의혹의 정점에 있는 김 여사 조사를 사흘 앞두고 특검이 구체적인 쟁점을 정리하는 막바지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구나연입니다.
영상편집: 이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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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이정섭
구나연 기자(ku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42108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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