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시비로 방화?…이웃 차량 불 지르고 의식 잃은 방화범 [사건수첩]

오상도 2025. 8. 3. 2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평택시의 한 상가주택에서 주차 문제를 둘러싼 갈등 끝에 방화 사건이 벌어졌다.

차량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경찰에 긴급 체포돼 조사받고 있다.

3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차량에 불을 지른 A씨를 붙잡아 일반자동차방화 등 혐의로 조사 중이다.

A씨는 1일 오후 9시48분쯤 평택시 서정동 3층 상가주택 앞에 주차된 이웃 B씨의 SUV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평택시의 한 상가주택에서 주차 문제를 둘러싼 갈등 끝에 방화 사건이 벌어졌다. 차량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경찰에 긴급 체포돼 조사받고 있다. 

3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차량에 불을 지른 A씨를 붙잡아 일반자동차방화 등 혐의로 조사 중이다. 
지난 1일 오후 경기 평택시 서정동의 한 다가구주택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A씨는 1일 오후 9시48분쯤 평택시 서정동 3층 상가주택 앞에 주차된 이웃 B씨의 SUV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화염은 차량에서 발화돼 인근 주택 외벽으로 번져 주택 일부를 태웠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건물 안에 있던 주민 7명은 스스로 대피했고, 불길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13분 만에 꺼졌다.

A씨는 불이 진화된 뒤 해당 상가주택 지하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의식을 회복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 부부와의 주차 문제로 과거 두 차례 말다툼이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