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김건희 소환·윤석열 체포 재집행…정점 수사 앞둔 특검

2025. 8. 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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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이번주 중요한 일정을 연달아 앞두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오는 6일 김 여사를 처음으로 소환조사할 계획이고 다음 날인 7일 윤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이 만료되기 전 재집행에 나설 전망입니다. 장덕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앵커멘트 】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는 6일 오전 10시 김건희 여사를 소환해 조사합니다.

지난달 2일 수사를 개시한지 한 달여 만에 의혹의 정점에 있는 김 여사가 처음으로 출석하는 것입니다.

▶ 인터뷰 : 오정희 / 특별검사보 (지난달 24일) - "특검은 법과 원칙에 따라 소환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 여사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통일교 측으로부터 명품 목걸이 등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과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등 16가지에 이르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특검팀은 건진법사 청탁 의혹의 핵심 인물인 통일교 전 간부 윤영호 씨를 구속하고 김여사의 측근인 유경옥, 정지원 행정관 등을 불러 조사하는 등 주변인에 대한 수사에 집중했습니다.

주요 인물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면서 김 여사 본인을 조사하는 단계까지 나아간 것입니다.

또 특검팀은 오는 7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기한이 끝나기 전에 다시 체포 영장 집행을 시도할 전망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일 특검팀의 인치 시도에 강경하게 불응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특검팀은 물리력 행사까지 포함해 체포 영장을 집행하겠다는 입장으로 서울구치소를 다시 방문해 윤 전 대통령 구인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MBN 뉴스 장덕진입니다.

[jdj1324@mbn.co.kr]

영상편집 : 김민지 그래픽 : 우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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