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첫 10홈런보다 기쁜 규정타석 진입”…프로 7년차 KIA 최고 발견의 잊지 못할 한 해
박정현 기자 2025. 8. 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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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할 수 있어 그 무엇보다 기쁘다."
한 번에 무너지며 포스트시즌(PS) 경쟁에 치명상을 입을 수 있었으나 오선우가 그 공백을 잘 메우며 중위권 경쟁의 발판을 만들었다.
오선우는 "나 자신도 규정타석을 채운 점이 대견스럽다"라며 "남은 시즌을 미련과 후회 없이 보내고 싶다. 한 타석이라도 1군에서 나갈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다. 수비도 어디든 나갈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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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할 수 있어 그 무엇보다 기쁘다.”
오선우(29)는 올 시즌 KIA 타이거즈 최고의 발견으로 불린다. 4월 중순 1군에 콜업돼 80경기에서 타율 0.289(280타수 81안타), 10홈런, 3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11을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KIA는 5~6월 김선빈과 나성범, 김도영 등 주축 선수들이 한 번에 빠져 라인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한 번에 무너지며 포스트시즌(PS) 경쟁에 치명상을 입을 수 있었으나 오선우가 그 공백을 잘 메우며 중위권 경쟁의 발판을 만들었다.

오선우는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 운도 많이 따라줬는데, 결과가 좋다 보니 팬분들께서 좋은 말씀을 해주시는 것 같다”고 웃어 보였다.
그는 팀을 살리며 자신도 웃고 있다. 2019년 프로에 데뷔 이후 7년 만에 1군에서 가장 많은 경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달 25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5회초 외국인 투수 터커 데이비슨을 상대로 중월 2점 홈런을 쳐 생애 첫 10홈런을 돌파했다. 여러모로 잊지 못할 시즌이다.

오선우는 “10홈런은 정말 큰 의미가 있다. 이렇게 많이 칠 수 있을지 몰랐다. 한 타석이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최대한 노력하다 보니 두자릿수 홈런이라는 기록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야수들이 포구하기 어렵게 공을 쪼개려는 생각으로 강하게 친다. 운이 좋으면 홈런 등 장타가 나온다. 지금의 타구 스피드를 유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그가 진정으로 마음에 들어 하는 기록은 따로 있다. 바로 ‘규정타석(팀 경기 수 X 3.1)’ 진입이다. 부상 없이 한 시즌을 꾸준하게 뛰어야만 얻을 수 있는 훈장과도 같다. 그동안 1군과 퓨처스(2군)리그를 오갔던 오선우에게는 그 무엇보다 값진 기록이다.
오선우는 “나 자신도 규정타석을 채운 점이 대견스럽다”라며 “남은 시즌을 미련과 후회 없이 보내고 싶다. 한 타석이라도 1군에서 나갈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다. 수비도 어디든 나갈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끝으로 오선우는 자신에게 많은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응원단에서 정말 좋은 응원가를 만들어주신 덕분에 들을 때마다 좋고, 정말 많은 힘을 얻는다”라며 “언제까지 사람들이 내 이름을 불러줄지 모른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또한, 내 응원가를 경기장에서 더 많이 들을 수 있도록 잘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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