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대학 합격했대” 의식불명 여학생 눈이 번쩍 뜨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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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던 중국의 여학생이 대학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기적적으로 눈을 떴다.
중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본 뒤 의식을 잃은 지 8일째 되던 날 아버지가 병상에 누워 있는 여학생 앞에 합격증을 펼치며 합격 소식을 전하자 일어난 일이었다.
장천난의 아버지는 병상에 누워 있는 장천난 앞에 합격증을 펼치며 떨리는 목소리로 대학 합격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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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던 중국의 여학생이 대학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기적적으로 눈을 떴다. 중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본 뒤 의식을 잃은 지 8일째 되던 날 아버지가 병상에 누워 있는 여학생 앞에 합격증을 펼치며 합격 소식을 전하자 일어난 일이었다.
1일 중원관찰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 핀딩산에 거주 중인 장천난(여·18세)은 중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인 가오카오에 응시한 뒤 미열과 압박감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은 폭발성 심근염 진단을 내렸다.
장천난은 고열과 호흡곤란, 가슴 통증을 겪다가 결국 혼수상태에 빠졌다. 전신에 수많은 바늘과 관을 꽂고 인공 심폐 장치를 달았다.
그 사이 대학 합격 발표가 나왔다. 장천난도 지원한 대학에 합격했다. 의식을 잃은 지 8일째 되던 날이었다. 장천난의 아버지는 병상에 누워 있는 장천난 앞에 합격증을 펼치며 떨리는 목소리로 대학 합격 소식을 전했다.
그 순간 장천난의 눈꺼풀이 미세하게 떨리더니, 다음날 새벽 오른손을 힘겹게 들어올렸다. 이 장면은 병원 CCTV에 녹화됐다. 현재 장천난은 인공 심폐 장치를 떼고 일반 병동으로 이동해 회복 중이다. 주치의는 장천난이 오는 9월부터는 등교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사연이 전해지자 교육청은 등록금 전액 면제를 약속했다. 온라인상에서 조성한 기부금은 50만 위안(약 9300만 원)을 넘겼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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