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교통사고→6개월 뒤 복귀’ 안토니오, 웨스트햄 떠난다..."향후 행보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

김재연 기자 2025. 8. 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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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교통사고를 겪었던 미카일 안토니오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안토니오와 웨스트햄은 지난 6월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됐지만 구단은 그의 재활을 돕기 위해서 팀에 남기면서 회복 과정을 지원했다.

한편 지난달 웨스트햄 구단은 이에 대해 "오랜 기간 팀에 헌신한 안토니오가 최고 수준에서 다시 뛰는 여정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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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끔찍한 교통사고를 겪었던 미카일 안토니오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는 3일(한국시간) “안토니오는 그레이엄 포터 감독의 다가오는 시즌 구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기자회견에서 안토니오가 향후 시즌 스쿼드에 포함될지를 묻는 질문에 부정적으로 대답했다”고 보도했다.


안토니오는 1990년생 자메이카 국적의 베테랑 공격수다. 하부 리그의 많은 팀들을 거쳐 2015-16시즌 웨스트햄에 입성했고 이후 이곳에서만 10시즌을 보냈다. 특히 2019-20시즌 26경기 10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을 강등 위기에서 구하기도 했다. 이후 4시즌 연속으로 10골 이상씩 득점하기도 했고 웨스트햄에서 통산 323경기 83골 28도움을 기록했다.


이렇듯 팀의 ‘레전드’로 자리를 잡아가던 안토니오에게 끔찍한 사고가 찾아왔다. 지난 12월 차량이 반파되는 교통사고를 당한 것. 이 사고로 인해 그는 다리가 부러졌으며 사고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부상 정도가 심각했다.


하지만 안토니오는 정상적으로 회복했고 불과 6개월만에 다시 그라운드에 섰다. 그는 지난 6월 자메이카 대표팀 경기에 5분 가량 출전하며 복귀전을 치뤘다.


이러한 재활 및 복귀 과정에서 웨스트햄 구단의 배려도 있었다. 안토니오와 웨스트햄은 지난 6월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됐지만 구단은 그의 재활을 돕기 위해서 팀에 남기면서 회복 과정을 지원했다.


하지만 이제는 이별의 시기가 다가왔다. 한편 지난달 웨스트햄 구단은 이에 대해 “오랜 기간 팀에 헌신한 안토니오가 최고 수준에서 다시 뛰는 여정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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