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 경기] ‘편리하고 쾌적’ 통학 도우미… 파프리카, 방학에도 달린다
경기도교육청 제작 지원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 상반기 만족도 조사
매우 만족 44%·만족한다 34% 평가
재이용 의사는 작년보다 21%p 상승
큰 호응… 한국 대표 모델로 성장중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인 ‘파프리카’는 설문조사에서도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14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인 파프리카에 대한 상반기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파프리카 사업의 효과를 분석하고 향후 이용자 중심의 운영 개선을 위해 이번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버스 내·외부 청결 상태 ▲버스 운전종사자의 친절도 ▲버스 운행 시간 등 전반적인 버스 운행에 대한 만족도를 물었다.
조사 결과 버스 내·외부 청결 및 상태(노후도 등)에 대해 74%의 학생들이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대중교통보다 파프리카 통학이 편리하냐는 질문에도 59%의 학생들이 매우 그렇다고 답했고 27%의 학생들도 그렇다고 답해 86%의 학생들이 파프리카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앞으로 파프리카를 이용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무려 94%의 학생들이 그렇다고 답해 지난해(73%)보다 21%p나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파프리카 운행 서비스에 대해 전반적으로 얼마나 만족하냐는 질문에는 매우만족 44%, 만족 34% 등 78%의 학생들이 만족한다고 답해 대부분의 학생이 파프리카를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파프리카가 다른 대중교통에 비해 차량 내·외부 쾌적, 카카오맵의 초정밀서비스, 경기버스정보 앱 등으로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 등 편의성 증대가 설문조사 만족도 상승의 주요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또 경의중앙선과 시내버스 등 다른 대중교통과의 환승이 가능하다는 점도 학생들이 파프리카에 만족감을 보이는 이유라고 파주교육지원청은 분석했다.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만족도 조사에서도 학생들이 재이용 의사를 확실하게 보여줬다. 작년 대비 전반적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진 만큼 파주 학생들의 교통 여건이 더 나아졌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파주 학생들의 보다 편리한 통학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 학생들의 통학 편의성 및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파프리카는 여름 방학 중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등을 위해 등하교하는 학생들은 파프리카를 이용하면 된다.
학생들에게 인정받은 파프리카는 최고의 통학 순환버스로 거듭나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파프리카의 안정된 운영을 위해 설문조사에서 나온 의견들을 버스 운행에 반영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파프리카는 도내 최고 통학 순환버스를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통학 순환버스 모델로 성장하고 있다.
※ 이 기사는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취재했습니다.

/김형욱 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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