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을 국내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상암벌은 ‘백넘버 7번 유니폼’으로 가득했다 [SD 상암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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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3·토트넘)의 이별예고 때문이었을까.
팬들은 손흥민의 상징인 토트넘의 7번 유니폼을 입고 상암벌을 가득 메웠다.
마침 손흥민이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5경기 23골·9도움을 기록해 아시아인 최초로 골든부트(득점왕)를 수상했고, 2023~2024시즌부터 주장 완장을 찬 까닭에 국내 팬들은 토트넘이 방한할 때마다 환호했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방한한 손흥민의 모습과 팬들의 응원은 연례행사와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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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뉴캐슬(이상 잉글랜드)의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에서 선발출전했다. 앞서 그는 2022년과 2024년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인사한 바 있다. 마침 손흥민이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5경기 23골·9도움을 기록해 아시아인 최초로 골든부트(득점왕)를 수상했고, 2023~2024시즌부터 주장 완장을 찬 까닭에 국내 팬들은 토트넘이 방한할 때마다 환호했다. 팬들에겐 한국축구대표팀 주장이 유럽 주요리그의 득점왕이자 명문구단의 주장으로 맹활약하는 모습이 큰 자부심이었다.
올해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도 팬들은 뜨거운 응원을 예고했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방한한 손흥민의 모습과 팬들의 응원은 연례행사와도 같았다. 그러나 이번엔 분위기가 달랐다. 2015~2016시즌부터 10년에 걸친 손흥민과 토트넘의 동행이 올해 여름 끝을 알렸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전날(2일) 서울 여의도 IFC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공식 기자회견에서 “올해 여름 팀을 떠나기로 했다. 축구를 하면서 가장 내리기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이적을 예고했다.
손흥민의 이적 예고는 축구계에 큰 충격이었다. 차기 행선지로 LA FC(미국)가 유력하나 아직까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는 유럽무대와 비교하면 세계축구의 변방이기 때문이다. 영원히 유럽무대를 누빌 것 같았던 손흥민의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는 생각에 팬들은 아쉬움은 컸다.
뉴캐슬전이 손흥민의 토트넘 고별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도 많았다. 이에 팬들은 이날 일찍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킥오프 3시간 전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인근은 토트넘의 7번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들은 북측광장의 토트넘 굿즈샵을 방문해 손흥민 관련 상품을 대거 구매하며 그와 만남을 고대했다. ‘영원한 우리의 캡틴’이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경기장에 입장한 팬도 있었다.
상암│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상암│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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