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고별 경기’ 뉴캐슬전 선발 출격

잉글랜드 프로축구(EPL)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 경기에 선발로 출전한다.
손흥민은 이날 토트넘 선발 선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마티스 텔(프랑스), 브레넌 존슨(잉글랜드)과 함께 팀의 공격을 이끈다. 중원에는 아치 그레이(잉글랜드)와 마타르 사르(세네갈), 로드리고 벤탄쿠르(우루과이)가 배치됐다. 케빈 단소(오스트리아), 크리스티안 로메로(아르헨티나), 페드로 포로(스페인), 벤 데이비스(잉글랜드)가 수비를 맡고 골키퍼 장갑은 안토닌 킨스키(체코)가 낀다. 양민혁은 교체 명단에 올랐다. 뉴캐슬은 키어런 트리피어, 조엘린통, 하비 반즈, 제이콥 머피, 브루노 기마랑이스, 댄 번 등 주전 선수들로 전열을 짰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2일 서울 영등포에서 열린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10년간 뛰어온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시 손흥민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며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이날 한국에서 치르는 뉴캐슬전이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경기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손흥민은 2015년 8월 독일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했다. 토트넘 소속으로 454경기에 출전해 173골을 넣었다. 2021-2022 시즌 EPL 득점왕에 올랐고 2024-2025 시즌엔 팀의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의 차기 행선지로는 미국 프로축구(MLS)의 로스앤젤레스 FC(LA FC)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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