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중요부위 자른 아내… 공범 사위와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해 남편의 신체 중요 부위를 흉기로 자른 50대 아내와 범행에 가담한 사위가 구속됐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57)씨와 존속살해미수 혐의를 받는 A씨의 30대 사위 B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B씨는 이달 1일 오전 1시 인천 강화군 한 카페에 몰래 들어갔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남편 외도가 의심돼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도 의심 범행… 살인미수 혐의

경찰 등에 따르면 A·B씨는 이달 1일 오전 1시 인천 강화군 한 카페에 몰래 들어갔다. C씨는 당시 혼자 술을 마시고 자고 있었다. B씨가 끈과 테이프 등으로 C씨를 묶었고, C씨는 별다른 저항을 하지 못한 채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범행 후 자리를 떴고 결박을 푼 C씨는 인근을 지나던 택시를 타고 119에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C씨는 병원에 옮겨져 봉합수술을 받았고 생명에 지장은 없으나 잘린 부위가 회복될지는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남편 외도가 의심돼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당초 혐의를 부인했던 B씨는 “장인어른을 혼내주러 가는 줄 알았다. 평소 장모를 무서워해 시키는 대로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진술, 일부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배상철·김수연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살 가장의 74년 사투…윤복희, 무대 뒤 삼킨 억대 빚 상환의 기록
- “시력 잃어가는 아빠 위해…” 수영·박정민이 택한 뭉클한 ‘진짜 효도’
- 44억원 자산가 전원주의 치매 유언장…금괴 10kg이 증명한 ‘현실 생존법’
- “나이 들어서” “통장 까자”…아이비·장근석·추성훈의 악플 ‘사이다’ 대처법
- 32억원 건물 팔고 월세 1300만 택했다…가수 소유, 집 안 사는 ‘영리한 계산법’
-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암 투병 숨긴 채 끝까지 현장 지킨 김지영·허참·김영애
- 2000만원 연봉이 40억원 매출로…전현무가 축의금 ‘1억원’ 뿌린 진짜 이유
- 철심 7개·장애 4급…‘슈주’ 김희철, 웃음 뒤 삼킨 ‘시한부’ 가수 수명
- 육사 수석·서울대 엘리트서 ‘60.83점’ 합격생으로…서경석, 오만의 성채가 허물어진 자리
- 임영웅 1억 거절·홍지윤 일당 3000만원, 그들이 직접 쓴 ‘이름 가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