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광주 장애인체육 선수 8명 채용
정유철 기자 2025. 8. 3. 18:31
광주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
“선수 기량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광주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일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우미건설 소속 장애인체육 선수 입단식 및 취업지원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광주장애인체육회 제공
“선수 기량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우미건설이 광주시장애인체육회와 손을 맞잡고 장애인체육 선수들을 채용했다.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일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우미건설 소속 장애인체육 선수 입단식 및 취업지원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과 김영길 우미건설 대표이사, 송춘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장 등 관계자와 채용된 8개 종목의 장애인체육 선수 8명이 참석했다.
이번 채용은 광주시장애인체육회의 '장애인체육 선수 일자리 확대'와 우미건설의 '사회적 가치 창출' 취지가 맞물려 추진됐다. 채용은 지난 6월 공개 모집과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선수들은 우미건설 소속으로, 향후 종목별 훈련장에서 훈련과 대회 참가를 근로로 인정받고 활동하게 된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근태 관리와 운영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장애인체육회는 올해 한국전력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3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데 이어, 이번 우미건설 8명과 광주테크노파크 1명 채용을 더해 총 86명의 장애인체육 선수 일자리를 창출 한 바 있다.
김영길 우미건설 대표이사는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ESG 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상득 광주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우미건설과 함께 뜻을 모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모델을 통해 장애인체육 선수들의 일터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유철 기자 yoocheol.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