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제주도 출신도 할 수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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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에게는 기술을 알려주는 건 그래서 제주도(출신)도 할 수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다."
상명대 재학 시절에도 제주도로 전지훈련을 온 적이 있는 권순우는 "작년에는 제 모교를 볼 일이 없었고, 프로 선수가 아닌 대학생이었다. 제 자신이 자랑스러워진 위치는 아니었다"며 "작년보다 올해는 프로에 왔고, 모교 후배들을 만나서 아는 걸 알려줄 수 있어서 작년보다 더 좋다. 초등학생들에게는 기술을 알려주는 건 그래서 제주도(출신)도 할 수 있다는 걸 알려주고, 궁금한 건 제일 열심히 답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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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는 3일부터 3박 4일 일정의 제주도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서귀포로 이동 후 점심 식사를 마친 뒤 로드워크에 나섰다.
한국가스공사 본사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트랙을 달린 뒤 경사가 있는 언덕을 3가지 길이로 인터벌 훈련을 하는 것과 비슷했다.
차량이 전혀 다니지 않는 긴 언덕을 달린 뒤 비슷한 3가지 길이의 인터벌 훈련이 이어졌다.
훈련을 마친 뒤 권순우(187cm, G)를 만났다. 권순우는 제주도에서 농구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프로 선수의 꿈을 이뤘다.
권순우는 제주도로 전지훈련을 왔다고 하자 “제가 제주도를 워낙 사랑한다”며 “여기 와서 훈련하는 것도 기쁜데 내일(4일) 제 모교(함덕초)랑 제주도에서 농구하는 선수들에게 재능기부를 한다. 어린 선수들에게도 알려줄 수 있어서 두 배로 기쁘다”고 했다.
가스공사는 4일 오후 3시 제주동중, 제주 일도초, 제주 함덕초 3개 학교 농구부 약 50명과 만남을 가진다.

모교인 함덕초에는 권순우를 가르친 이대근 코치가 그대로 있다.
권순우는 “초등학교 때 말썽꾸러기였다. (이대근) 코치님께서 오냐오냐 해주시면서 운동을 열심히 하도록 노력을 많이 하셨다”며 “지금도 노력을 많이 하시는데 이렇게 프로 와서 만나 뵐 수 있어서 좋다”고 이대근 코치와 만남을 기대했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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