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대선 노태우 후보 보좌역' 강용식 전 의원 별세

이서희 2025. 8. 3. 1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87년 대통령 선거 당시 노태우 민주정의당 후보의 보좌역·대변인을 맡았던 강용식 전 국회의원(12·14·15대 전국구)이 2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정치인으로 변신한 건 1985년 민정당 소속으로 전국구 국회의원에 첫 당선되면서다.

1987년 대선 때 노 전 대통령의 보좌역을 맡아 그의 '보통사람' 이미지 구축을 주도했다.

발인 5일 오전 6시30분, 장지 용인공원묘원.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용식 전 국회의원. 한국일보 자료사진

1987년 대통령 선거 당시 노태우 민주정의당 후보의 보좌역·대변인을 맡았던 강용식 전 국회의원(12·14·15대 전국구)이 2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동양방송(TBC) 보도국장, 한국방송공사(KBS) 보도본부장 등을 지냈다. 정치인으로 변신한 건 1985년 민정당 소속으로 전국구 국회의원에 첫 당선되면서다. 1987년 대선 때 노 전 대통령의 보좌역을 맡아 그의 '보통사람' 이미지 구축을 주도했다.

이후 문화공보부·공보처 차관, 국무총리 비서실장, 국회 사무총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1999년 마주(馬主)가 된 것을 계기로 2009년 서울마주협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유족은 부인 한춘희씨와 2남 1녀(강성욱·강윤정·강성준), 사위 주현수씨, 며느리 김자영·윤은영씨 등이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5일 오전 6시30분, 장지 용인공원묘원.

이서희 기자 shlee@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