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산불피해지 산림복구 기본계획 착수보고회 개최
청송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산불피해지 산림복구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 산불피해지 빠른 복구에 힘을 실었다.
이날, 윤경희 청송군수와 실·과장을 비롯한 산불피해지 읍·면장, 도의원, 군의원 및 관계 주민들이 참석했다.
청송군은 지난 3월, 의성군에서 청송군으로 확산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산림 2만655㏊ 가운데 국립공원 구역 등을 제외한 1만7030㏊를 대상으로, 산불피해지 산림복구 기본 계획을 지난 6월 2일 산림조합중앙회와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6월 10일부터 내년 2026년 4월 5일까지 산불피해지 실태조사 등 복구·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산불 피해 현황, 복구 지침, 세부조사 계획, 향후 추진 방향 등이 공유됐으며, 생태계 복원, 산림소득 창출, 재해예방 등이 조화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분야별 의견을 수렴했다.
청송군은 향후에도 현장 조사를 거친 후, 지역 주민과 산주 의견을 반영하는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해, 계획의 실효성과 수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지자체, 학계·전문가, 지역 임업단체, 주민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가 과업 전반에 참여해, 계획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따라서, 청송군은 피해 강도와 지역 특성에 따라 자연복원과 인공복구를 병행해 맞춤형 복구를 추진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착수보고회를 통해 "이번 산림피해 복구 기본계획이 단순한 피해 복구를 넘어, 산림의 본래 기능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향으로, 추진되도록 모든 과정을 면밀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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