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웅, 키움 상대로 시즌 11승…롯데, 1위 한화에 4경기 차 접근

김양희 기자 2025. 8. 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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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에이스 박세웅(30)이 시즌 초반 안정된 투구 모습을 되찾고 있다.

박세웅은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팀이 9-3으로 승리하는 데 디딤돌을 놨다.

키움과 주말 3연전에서 2승1패, 위닝 시리즈(3연전에서 2승 이상 거두는 것)를 거둔 3위 롯데(57승44패3무·승률 0.564)는 1위 한화 이글스(59승38패3무·승률 0.608)와 승차를 4경기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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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박세웅. 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 에이스 박세웅(30)이 시즌 초반 안정된 투구 모습을 되찾고 있다.

박세웅은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팀이 9-3으로 승리하는 데 디딤돌을 놨다. 7이닝 8피안타 1볼넷 7탈삼진 3실점(3자책점)의 투구로 시즌 11승(6패)을 챙겼다. 박세웅은 이날까지 후반기 3경기 등판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 투구)를 기록하는 등 20이닝 동안 4자책점만 기록했다. 후반기 평균자책점이 1.80에 불과하다.

롯데는 이날 불펜데이를 가진 키움 마운드를 흠씬 두들겼다. 선발로 등판한 정세영을 상대로 2연속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는 등 1회에만 3점을 뽑아냈다. 2, 3회에는 키움 신인 투수 임건묵을 공략해 6점을 더 뽑아내는 등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손호영이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 레이예스가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 했다.

키움과 주말 3연전에서 2승1패, 위닝 시리즈(3연전에서 2승 이상 거두는 것)를 거둔 3위 롯데(57승44패3무·승률 0.564)는 1위 한화 이글스(59승38패3무·승률 0.608)와 승차를 4경기로 좁혔다. 한화는 이틀 연속 비 때문에 광주에서 기아(KIA) 타이거즈와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롯데는 다음주 초반(5~7일) 사직야구장에서 5위 기아와 3연전을 치른다. 롯데와 기아의 승차는 6경기다. 두 팀은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6승6패 동률을 이루고 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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