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신임 사무총장 조승래·정책위의장 한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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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핵심 당직'인 사무총장에 3선의 조승래 의원, 정책위의장에 4선의 한정애 의원을 3일 임명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사무총장에 조승래 의원을, 정책위의장은 한정애 의원을 최고위원들과 협의를 거쳐 임명 의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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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핵심 당직’인 사무총장에 3선의 조승래 의원, 정책위의장에 4선의 한정애 의원을 3일 임명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사무총장에 조승래 의원을, 정책위의장은 한정애 의원을 최고위원들과 협의를 거쳐 임명 의결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조 의원은 충청권을 대표하는 중진 정치인으로 성장해 왔고, 업무 처리 능력이 매우 꼼꼼하고 유능하다”면서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담당하는 사무총장으로서 더없이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한 정책위의장에 대해선 “환경노동 전문가로, 한국노총에서 정책을 담당한 정책 브레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면서 “장관 업무를 굉장히 잘했다는 평가도 있다”고 했다. 이어 “당정대 정책을 조율하고 국회에서 입법으로 성과를 내서 뒷받침하는 역할로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조 사무총장(대전 유성구갑)은 현재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을 맡고 있다. 20대 국회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 21대 국회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등을 맡았고, 2022년에는 비상대책위원회 전략기획위원장을 역임해 정책은 물론 정무 경험까지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 정책위의장(서울 강서구병)은 문재인 정부에서 환경부 장관을 지냈고, 21대 국회 초기 민주당 정책위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정 대표의 인선 발표 후 조 사무총장은 “민주당이 중앙당은 물론 지역위원회, 골목골목까지 당원들이 역량을 다할 수 있는 정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당원주권시대에 맞는 민주당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정청래 대표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이 힘을 가지고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키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정책위의장은 “(집권여당) 1년차는 이재명 정부가 5년 간 해야 하는 과제를 세팅(설정)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어떤 과제가 있는지, 그 과제의 속도는 어떤 방식으로 가져가야 하는지 의원들과 혼연일체의 마음으로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하나가 돼야 한다. 그 역할을 충실히 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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