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신임 사무총장 조승래·정책위의장 한정애

박숙현 기자 2025. 8. 3. 17: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핵심 당직'인 사무총장에 3선의 조승래 의원, 정책위의장에 4선의 한정애 의원을 3일 임명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사무총장에 조승래 의원을, 정책위의장은 한정애 의원을 최고위원들과 협의를 거쳐 임명 의결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핵심 당직’인 사무총장에 3선의 조승래 의원, 정책위의장에 4선의 한정애 의원을 3일 임명했다.

조승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이 7월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국정기획위에서 '모두의 광장' AI기능 탑재 시연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정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사무총장에 조승래 의원을, 정책위의장은 한정애 의원을 최고위원들과 협의를 거쳐 임명 의결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조 의원은 충청권을 대표하는 중진 정치인으로 성장해 왔고, 업무 처리 능력이 매우 꼼꼼하고 유능하다”면서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담당하는 사무총장으로서 더없이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한 정책위의장에 대해선 “환경노동 전문가로, 한국노총에서 정책을 담당한 정책 브레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면서 “장관 업무를 굉장히 잘했다는 평가도 있다”고 했다. 이어 “당정대 정책을 조율하고 국회에서 입법으로 성과를 내서 뒷받침하는 역할로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조 사무총장(대전 유성구갑)은 현재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을 맡고 있다. 20대 국회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 21대 국회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등을 맡았고, 2022년에는 비상대책위원회 전략기획위원장을 역임해 정책은 물론 정무 경험까지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 정책위의장(서울 강서구병)은 문재인 정부에서 환경부 장관을 지냈고, 21대 국회 초기 민주당 정책위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지난 6월 13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한정애 선관위원장이 인사말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 대표의 인선 발표 후 조 사무총장은 “민주당이 중앙당은 물론 지역위원회, 골목골목까지 당원들이 역량을 다할 수 있는 정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당원주권시대에 맞는 민주당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정청래 대표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이 힘을 가지고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키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정책위의장은 “(집권여당) 1년차는 이재명 정부가 5년 간 해야 하는 과제를 세팅(설정)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어떤 과제가 있는지, 그 과제의 속도는 어떤 방식으로 가져가야 하는지 의원들과 혼연일체의 마음으로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하나가 돼야 한다. 그 역할을 충실히 잘하겠다”고 덧붙였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