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여긴 폭설…호주 동부선 수십 년 만에 최대치 눈 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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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동부 여러 지역에 기상 변화로 수십 년 만에 최대치의 눈이 쌓였다고 로이터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호주 기상청은 전날 뉴사우스웨일스주 일부 지역에 한파로 최대 40cm의 눈이 내렸다고 밝혔다.
기상청 측은 "최근 몇 년간 기후 변화로 인해 호주의 날씨가 변동성이 높아졌다"며 "이번 눈이 특이한 건 북부 고원 지대의 상당 부분을 덮을 정도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내렸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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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호주 동부 여러 지역에 기상 변화로 수십 년 만에 최대치의 눈이 쌓였다고 로이터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호주 기상청은 전날 뉴사우스웨일스주 일부 지역에 한파로 최대 40cm의 눈이 내렸다고 밝혔다. 이는 1980년대 중반 이후 최대 기록이다.
인근의 퀸즐랜드주에도 10년 만에 처음으로 눈이 내렸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기상청 측은 "최근 몇 년간 기후 변화로 인해 호주의 날씨가 변동성이 높아졌다"며 "이번 눈이 특이한 건 북부 고원 지대의 상당 부분을 덮을 정도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내렸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갑작스러운 폭설 여파로 비가 내리며 뉴사우스웨일스주 당국은 1455건 이상의 사고에 대응했다. 100대 이상의 차는 눈으로 발목이 잡혔고, 폭풍으로 건물이 파손됐다. 해당 지역엔 여러 차례 홍수 경보도 발령됐고, 수만 가구는 밤새 정전 피해를 보았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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