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이런 사이였어? 박서준이 추성훈 50세 생일에 전한 ‘특별한 선물’ 정체

추성훈이 박서준과 함께 보낸 특별한 생일을 인증했다. 그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동생이 깜짝 선물을 줬다”는 글과 함께 현장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추성훈은 박서준이 준 생일선물을 들고, 벅찬 감동이 묻어나는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어 “오늘로 제가 50살이 됐다. 남은 인생의 짧은 시간 동안 이 아저씨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 인생은 한 번뿐이니까”라고 50번째 생일을 맞은 소회를 밝혔다.
추가로 공개된 사진에서는 박서준이 추성훈의 포토카드를 들고 즐거워하고 있다. 또 추성훈은 선물 받은 대본을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감동의 여운을 드러냈다.

4월29일 박서준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다시 한번 열심히 살아야겠다 다짐한다. 꼭 건강하게 회복해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받은 손편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편지는 박서준의 기부금으로 수술을 받게 된 환아의 가족이 쓴 것이었다.
편지는 “박서준 님께서 보내주신 기부금 덕분에 저희 아이가 조혈모 이식 수술을 무사히 받을 수 있었다. 정말 고맙다”는 인사로 시작됐다. 작성자는 “저희 아이는 2024년 1월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며 “우리와는 관계가 없는 줄로만 알았던 뇌종양이라는 병명에 수술, 항암, 방사선 등 무서운 단어들에 이어 엄청난 치료비까지 마음으로나 경제적으로나 힘든 상황이었다”고 막막했던 시간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이에게 박서준 님이 후원해주셨다고 이야기해 줬더니 그렇게 유명하신 분께 도움받았다고 깜짝 놀랐다”며 “치료를 열심히 받아서 건강하게 회복하면 꼭 만나서 인사하고 싶다며, 본인도 유명해져야겠다고 해서 오랜만에 가족이 웃었다”고 덧붙여 뭉클함을 안겼다.
또 “박서준 님의 귀한 후원이 저희 가족에게 희망과 용기를 줬다. 저희도 아이와 함께 꼭 도움을 주는 가족으로 살아가겠다”고 거듭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작품 안팎으로 깊은 울림을 전하는 박서준은 가까운 사람에게는 진심 어린 우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는 따뜻한 손길로 마음을 전하며 진정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재일 한국인 4세인 추성훈은 과거 한국 국가대표 유도선수로 활약했으며 2001년 일본으로 귀화한 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일본 대표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후 종합격투기 선수로 전향해 K-1, UFC 등에서 활약하며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었고, 2008년 MBC ‘무릎팍도사’ 출연을 계기로 국내에서는 방송인으로서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09년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김지연 기자 delay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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