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크루이프, 이스코 그리고 메시” 바르셀로나 4인방의 ‘롤 모델’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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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 요한 크루이프 그리고 리오넬 메시.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에 온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지난 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XYZ Seoul'에서 진행하는 '토마 서울' 현장에 나타났다.
행사 첫날인 8월 1일에는 더 큰 영감을 선사하기 위해 FC 바르셀로나 팀의 주요 선수들이 참석해 스페셜 스트리트 풋볼 매치와 토크 세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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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웨인 루니, 요한 크루이프 그리고 리오넬 메시. 한국을 찾은 바르셀로나 ‘4인방’ 프렌키 더 용, 마커스 래쉬포드, 알레한드로 발데, 가비의 롤 모델은 누구일까?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에 온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지난 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XYZ Seoul’에서 진행하는 '토마 서울' 현장에 나타났다. ‘토마 서울(TOMA Seoul)’은 다음 세대가 주도하는 스트리트 축구 플랫폼 ‘토마 엘 후에고 (TOMA El Juego)’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열린 LA에서 처음 열린 이후 서울에서 두 번째로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토마 서울’은 한국 축구 팬들이 가장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선보였다. 먼저 자기표현에 최적화된 스트리트 풋볼 토너먼트는 정상의 자리를 목표로 하는 남성과 여성 팀으로 나뉘어 3:3 매치로 진행됐다.
특히 ‘토마 서울’에 더욱 뜨거운 열기를 더하기 위해 세계 최정상 클럽과 레전드도 함께 했다. 행사 첫날인 8월 1일에는 더 큰 영감을 선사하기 위해 FC 바르셀로나 팀의 주요 선수들이 참석해 스페셜 스트리트 풋볼 매치와 토크 세션을 진행했다.
주인공은 바르셀로나의 핵심 선수인 프렌키 더 용, 마커스 래쉬포드, 알레한드로 발데 그리고 가비였다. 이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맞대결을 펼쳤던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무더운 날씨와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팬들의 열기에 보답하는 화끈한 팬 서비스를 보여줬다.
바르셀로나의 주장단 더 용은 “한국 팬들을 만나서 너무 반갑고, 기분 좋다. 의미 있는 행사에 기대감이 크다. 한국에 왔을 때부터 팬들이 격하게 반겨주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고, 래쉬포드 역시 “나는 한국이 두 번째다. 그렇기 때문에 더 반갑고, 기대가 된다. 아시아 팬들을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열정적인 팬들을 만나 의미가 있었다”며 웃었다.

토크 세션에서 여러 질문이 나왔다. 특히 바르셀로나 4명의 선수들에게 함께 뛰어보고 싶은 선수와 자신의 우상을 꼽아 달라는 질문에 더 용은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요한 크루이프와 리오넬 메시를 언급했다. 발데는 두 번 모두 메시의 이름을 외쳤다.
가비는 특이하게도 ‘숙명의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 선수였던 이스코의 이름만 두 번 불러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인 래쉬포드는 자신의 롤 모델로 웨인 루니, 함께 뛰고 싶은 선수로는 펠레를 꼽았다.
토크 세션이 끝난 후에는 팬들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했다. 대회에 참가한 아마추어 선수 중 4명을 즉석에서 선정해 각 바르셀로나 선수와 한 팀을 구성해 1대1 퀵 스트리트 풋볼 매치를 진행했다. 즉석에서 한 팀이 된 '일일 코치'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출전하는 아마추어 선수를 끌어안고 힘을 불어 넣어주며 팀워크를 보여줬다. 이때 더 용은 함께 하는 선수를 꽉 안고 독려하는가 하면 우승을 차지한 뒤 함께 환호하고 유니폼에 사인을 해 주면서 특급 팬 서비스를 보여줬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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