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 작가 박수복, FC바르셀로나 갈라쇼서 세계 최초 '퍼해밍 퍼포먼스' 선보여

정관희 기자 2025. 8. 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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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 작가이자 (사)안견기념사업회 이사장인 박수복 화백(국제 활동명 루카스 박·Lucas Park)이 세계적인 축구 명문 FC바르셀로나를 감동시켰다.

박 화백은 2일 밤 9시,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공식 갈라이벤트 'BIG GALA' 축하공연에 초청돼, 세계 최초의 회화 융합 퍼포먼스인 '퍼해밍 퍼포먼스(Performing + Painting)'를 선보이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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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복 화백, 국내 현존 작가 중 이베이 글로벌 경매 200억대 선정

[서산] 서양화 작가이자 (사)안견기념사업회 이사장인 박수복 화백(국제 활동명 루카스 박·Lucas Park)이 세계적인 축구 명문 FC바르셀로나를 감동시켰다. 박 화백은 2일 밤 9시,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공식 갈라이벤트 'BIG GALA' 축하공연에 초청돼, 세계 최초의 회화 융합 퍼포먼스인 '퍼해밍 퍼포먼스(Performing + Painting)'를 선보이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갈라는 FC바르셀로나 후안 라포르타 회장을 비롯해 감독, 코칭스태프, 전 선수단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스포츠계 주요 인사 300명만 초청된 프라이빗 고위급 리셉션으로 진행됐다.

박수복 화백이 2일 밤, 서울 종로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 갈라쇼 축하공연에 초청돼 세계 최초의 '퍼해밍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해인미술관 제공
FC바르셀로나 후안 라포르타(Joan Laporta)회장이 박수복 화백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해인미술관 제공

박 화백은 공연에서 FC바르셀로나 주요 선수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직접 한글로 써 내려간 족자 작품을 공개하며, 한글 고유의 조형미와 철학을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에게 소개했다. 이어 바르셀로나의 상징적 멜로디인 '카탈루냐 애국가'에 맞춰 전통 검무를 펼쳤고, 퍼포먼스 도중 일부 장면을 현장에서 화폭에 직접 담아내며 '퍼해밍'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실시간으로 구현했다. 전통과 현대, 정적과 동적 표현이 조화를 이룬 이 무대는 예술을 통한 무언의 외교, 문화적 울림의 극치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수복 화백이 FC바르셀로나 갈라쇼에서 카탈루냐 음악에 맞춰 전통 검무를 선보이고 있다. 해인미술관 제공

박 화백은 국내에서 오랜 시간 한국화의 현대적 해석과 계승에 몰두해온 작가로, 조선의 대화가 안견의 예술정신을 현대에 되살리고자 (사)안견기념사업회를 이끌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번 무대는 한국 전통예술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세계적 스포츠 무대에서 선보인 특별한 시도로, 한국화의 세계화 가능성을 새롭게 열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행사를 총괄 주최한 ㈜디드라이브 함슬 대표는 "이번 갈라는 외교, 도시, 브랜드, 문화가 하나로 융합되는 플랫폼이자,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의 정점"이라며 "박수복 화백의 퍼포먼스는 그 상징성과 감동의 깊이를 완성시킨 결정적 장면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FC바르셀로나는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의 친선 경기를 끝으로 2025 아시아투어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FC바르셀로나 갈라쇼 포스터. 안견기념사업회 제공
박수복 화백이 2일 밤, 서울 종로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 갈라쇼 축하공연에 초청돼 세계 최초의 '퍼해밍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해인미술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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