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부주장 또 있을까...'손흥민 짝꿍' 매디슨 찬사, "며칠 전 떠난다더라, SON 없는 토트넘 상상 안 돼"

김아인 기자 2025. 8. 3.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임스 매디슨이 손흥민과의 이별에 아쉬움을 전했다.

매디슨은 2023-24시즌 토트넘에 합류하자마자 부주장이 되어 손흥민과 함께 팀을 이끌었다.

매디슨은 이날 오픈트레이닝 이후 '쿠팡플레이'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매디슨은 "며칠 전 그가 나에게 이번 여름 떠난다고 말했다. 사실 좀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내게 그는 토트넘 그 자체고 손흥민은 토트넘이었다. 그가 없는 토트넘 상상하기 정말 어렵다"고 고백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토트넘

[포포투=김아인]


제임스 매디슨이 손흥민과의 이별에 아쉬움을 전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에 앞서 토트넘은 2일 오전 10시 여의도 IFC 더 포럼에서 사전 기자회견을 진행했고, 오후 6시에는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오픈 트레이닝 행사를 진행했다.


그간 거취에 많은 의문을 낳았던 손흥민이 결국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사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다”고 입을 뗀 뒤, 한참 말을 잇지 못했다. 이윽고 목이 메인 목소리로 “쉽지 않은 결정이었던 거 같다. 올 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이 부분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다. 내일 즐거운 경기 최선 다하겠다"고 토트넘과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일부 팀 동료들도 손흥민이 떠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손흥민은 “아직은 오래 같이했던 몇몇한테만 내 결정에 대해 말했다. 오랜 동료이자 친구로서 내가 떠나는 것에 실망했지만 존중해줬다. 내 생각이지만, 선수들이 기쁘게 나를 보내주는 것 같다. 스스로는 인사했을 때, 선수들이 실망하면서도 나를 존중해줬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그중 한 명은 매디슨이었다. 매디슨은 2023-24시즌 토트넘에 합류하자마자 부주장이 되어 손흥민과 함께 팀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컵을 들면서, 우승이 확정된 순간 눈물을 흘리는 손흥민을 꽉 끌어안고 위로해주기도 했다. 손흥민의 생일 때도 매디슨은 진심어린 축하를 남기며 손흥민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손흥민과의 이별을 아쉬워하고 있었다. 매디슨은 이날 오픈트레이닝 이후 '쿠팡플레이'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매디슨은 “며칠 전 그가 나에게 이번 여름 떠난다고 말했다. 사실 좀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내게 그는 토트넘 그 자체고 손흥민은 토트넘이었다. 그가 없는 토트넘 상상하기 정말 어렵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훌륭한 인품 가졌고 훌륭한 선수다. 주변인들, 선수, 가족 전부 챙기는 겸손한 사람이다. 그가 얼마나 훌륭한지 내가 아는 어떤 단어로 그걸 전부 설명할 수가 없다. 그는 나의 평생 친구일 것이다”고 동료를 향해 찬사를 보냈다.


손흥민의 영상을 공유하며 감탄하기도 했다. 매디슨은 오픈트레이닝에서 손흥민이 슈팅 훈련 도중 시그니처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든 영상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면서, 2개의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손흥민을 상징하는 장면에 울컥한다는 뜻이 담겨 있었다.


사진=매디슨 SNS 캡처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