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35㎝ 키 차이…최홍만 품에 안긴 손흥민 “수고했어”

이유진 기자 2025. 8. 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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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218㎝의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키 183㎝의 손흥민을 '아기처럼' 들어 올려 화제다.

최홍만은 2일 오후 경기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토트넘 오픈 트레이닝 행사에 게스트로 참여해 손흥민을 만났다.

이날 최홍만과 토트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영상들을 보면, 최홍만은 손흥민을 아기처럼 양손으로 들어 올렸고 환하게 웃던 손흥민은 쑥스러운 듯 두 손으로 얼굴을 감쌌다.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 방한 경기가 토트넘 선수로서는 손흥민의 마지막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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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인스타그램 갈무리

키 218㎝의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키 183㎝의 손흥민을 ‘아기처럼’ 들어 올려 화제다.

최홍만은 2일 오후 경기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토트넘 오픈 트레이닝 행사에 게스트로 참여해 손흥민을 만났다. 손흥민은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와 함께 지난 1일 한국에 왔다. 쿠팡플레이가 주최·중계하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가를 위해서다. 토트넘 선수단은 3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우승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이날 공개 훈련에 나섰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갈무리

이날 최홍만과 토트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영상들을 보면, 최홍만은 손흥민을 아기처럼 양손으로 들어 올렸고 환하게 웃던 손흥민은 쑥스러운 듯 두 손으로 얼굴을 감쌌다. 주변에선 웃음이 터져 나왔다.

두 사람은 손흥민 특유의 ‘찰칵’ 세리머니도 함께 했다. 최홍만은 영상과 함께 올린 글에 “손흥민 선수 수고했어”라고 적었다.

최홍만 인스타그램 갈무리

손흥민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아이에프시(IFC) 더포럼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기자회견에 앞서 별도 발언을 통해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2015년 여름에 입단한 지 10년 만으로, 2021년 7월에 계약을 4년 연장한 손흥민의 계약 기간은 내년 여름까지였다.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 방한 경기가 토트넘 선수로서는 손흥민의 마지막 무대다.

이유진 기자 yj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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