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 매미 튀김에 제대로 매료되다

문원빈 기자 2025. 8. 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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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의 대표 스트리머 감스트가 '벌레 챌린지'에 도전했다.

감스트는 벌레 먹방으로 유명한 유튜버 이충근을 초청해 다양한 벌레 요리를 함께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충근은 챌린지 요리로 콩벌레는 밥처럼, 뉴트리아 꼬리는 곰탕처럼, 나머지 재료들은 대부분 튀김으로 조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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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이충근과 함께 도전한 벌레 챌린지 12단계의 결과는?
- 이충근과 벌레 챌린지에 나선 감스트 [출처: 감스트 유튜브]

[오늘의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의 대표 스트리머 감스트가 '벌레 챌린지'에 도전했다.

감스트는 벌레 먹방으로 유명한 유튜버 이충근을 초청해 다양한 벌레 요리를 함께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충근은 그리마, 바퀴벌레, 거미, 대벌레, 황소개구리, 늑대거북 등 다양한 생물을 요리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감스트는 한국에서 '러브버그'로 잘 알려진 붉은등우단털파리 스테이크 영상을 통해 이충근을 처음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충근은 "밥이랑 먹었는데 고소했다. 지금까지 100종 이상의 벌레를 요리해 먹었다. 방송을 안 할 때도 소개를 위해 계속 먹는다"며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감스트가 "몸에 좋지 않은 벌레도 있지 않느냐"고 묻자 이충근은 "당연히 있다. 예를 들어 일부 노래기(밀리패드)는 체내에서 분해할 수 없는 독을 갖고 있다. 색깔로 구분이 가능하다. 먹을 수 있는지의 기준은 바로 '독'이다. 참고로 벌레는 하루에 많이 먹어도 괜찮다"고 설명했다.

감스트는 "(이충근이) 이미 준비해 온 벌레들로 12단계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에 이충근은 "벌레 냉장고를 싹 털어왔다. 황소개구리 올챙이부터 뉴트리아 꼬리까지 준비했다. 사람들은 벌레를 먹으면 회충약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70도 이상에서는 기생충도 죽는다. 결국 기생충도 단백질"이라며 챌린지의 안전성도 강조했다.

스튜디오로 향하는 길에 두 사람은 말매미와 벗나무사향하늘소 등을 직접 채집했다. 이후 스튜디오에서 이충근은 챌린지에 사용될 재료들을 공개했다. 감스트가 도전할 요리는 '중국 꽃매미', '베스', '거미', '뉴트리아 꼬리', '말매미', '매미 굼벵이', '올챙이', '황소개구리', '콩벌레', '대벌레', '미끈이하늘소', '털매미' 등 총 12가지다.

-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든 벌레 요리 [출처: 감스트 유튜브]

이충근은 챌린지 요리로 콩벌레는 밥처럼, 뉴트리아 꼬리는 곰탕처럼, 나머지 재료들은 대부분 튀김으로 조리했다. 첫 번째 요리인 베스 튀김을 맛본 감스트는 "영광굴비와 비슷하다"며 무난하게 시식에 성공했고, 황소개구리 역시 "맛있다"며 전부 먹어치웠다.

이후 본격적인 벌레 시식이 시작됐다. 첫 번째 벌레 요리인 대벌레 튀김은 예상과 달리 호평을 받았다. 감스트는 "뭐라고 딱 표현하긴 어렵지만 맛있다"고 말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만 "목에 걸리거나 치아 사이에 끼어 불편하다"는 점도 덧붙였다.

감스트의 입맛을 사로잡은 재료는 의외로 매미였다. 처음에는 거부감을 보였지만, 매미 튀김을 먹자마자 "비린내가 전혀 없다. 엄청 맛있다. 카라멜 땅콩 과자 맛과 비슷하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그는 "말매미보다는 참매미가 더 맛있고 매미 굼벵이는 성체보다 더 연해서 식감이 좋다"고 덧붙였다. 매미 튀김을 연이어 먹는 모습과 함께 "매미 소리에 고통받고 있다면 나에게 연락해달라"는 멘트는 그의 진심 어린 평가를 방증했다.

하지만 매미 튀김은 고작 5단계에 불과했다. 과연 매미 튀김에 푹 빠진 감스트가 이후 이어지는 벌레들과 뉴트리아 꼬리 곰탕도 잘 먹을 수 있을까?

- 감스트 X 이충근 '산지직송' 벌레 챌린지 12단계 [출처: 감스트 유튜브]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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