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호주에서 조인트벤처 만들어 갈륨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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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이 경제 안보 강화 차원에서 호주에 갈륨 생산 시설을 설립하기로 했다.
3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미국 알루미늄 제조업체 알코아와 일본 경제산업성 산하 에너지·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 소지츠 상사는 호주에 조인트벤처를 설립해 정련소 부지에 갈륨 생산 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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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국과 일본이 경제 안보 강화 차원에서 호주에 갈륨 생산 시설을 설립하기로 했다.
3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미국 알루미늄 제조업체 알코아와 일본 경제산업성 산하 에너지·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 소지츠 상사는 호주에 조인트벤처를 설립해 정련소 부지에 갈륨 생산 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6년부터 생산을 시작하고 이를 일본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2028년까지 일본이 중국에서 수입하는 양에 맞먹는 연간 55t 이상을 생산하는 게 목표다.
경제 안보를 위해 미국과 일본이 손잡은 것이라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갈륨은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제품 제조에 필수적인 광물이다. 2021년 일본의 갈륨 사용량은 167t이었다. 이 중 97t이 수입이었으며, 전체의 60%가 중국산이었다.
사실상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중국이 2023년 수출 통제를 강화함에 따라 안정적인 일본의 갈륨 조달이 어려워지고 있다. 중국에서 일본으로의 갈륨 수출은 약 80% 수준 감소해 연간 10t 수준에 그쳤다. 이에 따라 일본은 재활용과 재고 활용으로 생산을 유지하는 실정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이어 "중국이 세계 갈륨 생산의 대부분을 독점하면서 수출 관리를 강화해 안정적인 조달이 어려워졌다"며 "일본 정부는 독자적인 조달 체제를 구축해 경제 안보를 뒷받침하려는 것"이라고 전했다.
june@fnnews.com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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